김은경 혁신위원장 프로필 및 김은경 시누이 글 전문& 김은경 큰아들 글 전문

정치권에 새로이 등장한 인물을 소개하고자 한다.

더불어 민주당의 김은경 혁신위원장.

요즘 핫하다.

좋은 의미가 아닌, '노인 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그녀.

그녀의 프로필을 간단히 소개한다.

■김은경 프로필

김은경 혁신위원장 프로필 사진

출생: 1965년 6월 7일

출생지: 전북 전주시

<학력>

무학여자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법과대학 법학학사

만하임 대학교 법학 박사

<현직>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 위원장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경력>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부원장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위원

한국도핑방지위원회 부위원장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비상임이사

금융위원회 옴부즈만

대한법률구조공단 비상임이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 조정위원

법무부 정책연구심의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채권정리위원회 위원

금융위원회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조정위원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원회 조정위원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소위 위원

국토교통부 공제분쟁조정위원회 조정위원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협의회 회장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 전문위원

금융위원회 보험산업 경쟁혁신 TF 위원

법무부 상법특별위원회 상법개정위원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은경 노인폄하 발언 논란

"왜 미래가 짧은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과 1대 1로 표결해야 하냐?"

남은 수명에 비례해서 투표하게 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여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2023년 7월 30일 청년과의 좌담회에서 김은경은 자녀의 중학교 2학년 때의 말 "왜 나이 들은 사람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가?"를 예시로 들며 합리적이고 맞는 말이라고 주장하였다.

이후 이 발언은 대한노인회의 격노를 불러왔고, 8월 2일 대한노인회는 성명을 통해 헌법에 보장된 참정권을 무시하는 발언이라며 그녀에게 강한 분노를 표했다.

이에 김은경은 8월 3일 대한노인회를 찾아 사과했다.

 

 

 

■김은경 시누이 글, 파장을 일으키다

김은경은 대한노인회를 찾아가 사과하는 과정에서 본인은 남편 사별 후 18년간 시부모를 봉양했다고 했는데, 이에 그녀의 시누이인 김지나 씨가 반박의 글을 올려 큰 화제가 되었다.

김지나 씨의 글이 전부 사실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일단 김지나 씨가 올린 글 원문을 적어본다.

(충격이다!)

 

<김은경 시누이 김지나 씨 글 원문>

 

 

 

글을 읽는 내내, '이건 막장 드라마인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일까?

정말이라면, 절대 저와 같은 위치에 있으면 안 되는 사람인데...

그런데 곧이어 여기에 반박하는 글이 올라왔다.

반박글의 당사자는 김은경의 큰아들이었다.

 

<김은경 큰아들 글 원문>

큰아들은 자신의 글에 신빙성을 더하기 위해 카톡기록을 첨부했다.

 

 

 

김은경의 시누이 김지나 씨의 글과 김은경의 큰아들의 글, 누구의 글이 진실일까?

어느 것이 진실이든 마음이 씁쓸하다.

가족 간에, 친척간에 있어야 할 것은 사랑과 신뢰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