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뉴스

'이태원 클라쓰'가 '롯폰기 클라쓰'로 리메이크 된다. 박서준, 김다미, 권나라를 대신할 일본 배우를 알아보자.

by 휴식맨 2022. 4. 27.
반응형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이태원 클라쓰'가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이다.

드라마 이름은 일본식으로 바뀐다. '롯폰기 클라쓰'

한국판 드라마를 제작한 SLL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TV아사히가 함께하는 공동 프로젝트로, 원작의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7월에 TV아사히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박서준, 김다미, 권나라를 대신할 일본 배우를 알아보자

가장 관심이 가는 건, 누가 '박새로이' 역할을 맡았을까 하는 것이다.

박서준을 대신할 배우는 바로 이 배우다.

 

다케우치 료마(竹内涼真)

다케우치 료마
다케우치 료마

다케우치 료마는 일본의 라이징 스타로, 영화 '철벽선생', 드라마 '변두리 로켓', '테세우스의 배', '너와 세계가 끝나는 날에'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였다.

다케우치 료마에게 박새로이 모습을 입히면 어떻게 될까?

바로 이 모습이다.

박새로이로 변신한 다케우치 료마 모습
박새로이로 변신한 다케우치 료마

어떤가?

얼추 비슷하다는 느낌이다.

물론 박서준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말이다.

그러나 연기력을 인정받는 다케우치 료마라면 박새로이 역할을 충분히 잘 해내리라 믿는다.

 

현재는 주인공인 박새로이의 배역만 다케우치 료마로 정해진 상태다.

관심이 가는 여주인공인 '조이서'와 '오수아' 그리고 악역인 '장근원'의 배역도 궁금하다.

현재 캐스팅 물망에 오른 배우들을 알아보자.

 

조이서 역의 김다미

조이서 역의 김다미
조이서 역의 김다미

김다미가 연기한 조이서는 단밤의 메니저로서 박새로이를 지지하는 천재 소녀다.

과연 일본 여배우들 중에서 누가 맡을 것인가?

현재 예상되는 3명의 후보 여배우를 알아본다.

조이서 역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는 3명, 平手友梨奈,古川琴音,伊藤沙莉
조이서 역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는 3명, 平手友梨奈,古川琴音,伊藤沙莉

그 3명이 바로 히라테 토모나나(平手友梨奈), 후루카와 코토네(古川琴音), 이토 사리(伊藤沙莉)다.

김다미의 통통한 외모나 지혜가 넘치는 눈빛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후루카와 코토네가 비슷하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다. 

 

오수아 역의 권나라

오수아 역의 권나라
오수아 역의 권나라

박새로이의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인 오수아.

오수아의 배역을 맡은 권나라는 170cm가 넘는 장신에 압도적인 미모로 시청자를 사로잡았었다.

어떤 여배우가 권나라를 대신할 것인가, 무척 궁금하다.

오수아 역으로 예상되는 3명의 여배우, 白石麻衣, 新木優子, 中条あやみ

그 3명이 바로 시라이시 마이(白石麻衣), 신키 유코(新木優子), 나카죠 아야미(中条あやみ)다.

누가 될 지 모르겠으나, 세명 모두 권나라에게는 못 미친다는 게 내 개인적인 평가다.

 

마지막으로 악역인 장근원의 배역을 알아보자.

 

장근원 역의 안보현

장근원 역의 안보현
장근원 역의 안보현

악역인 장근원 역의 안보현을 대신할 일본 남자 배우는 누가 될까?

조금 야비한 인상이 아닐까 예상했었는데.

장근원 역으로 예상되는 2명의 배우, 가사마츠장(笠松将), 노무라 주헤이(野村周平)

얼굴이 닮았다는 이유로, 가사마츠장(笠松将), 노무라 주헤이(野村周平)가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

닮았나? 닮은 듯, 닮지 않은 듯.

 

넷플릭스를 통해서 세계적인 히트 작품으로 거듭난 '이태원 클라쓰'가 다시 일본에서 리메이크된다.

재탄생할 '이태원 클라쓰'가 어떤 모습일지, 또한 개성 넘치는 인물들을 일본 배우들은 어떻게 소화했을지 기대가 된다.

2022년 7월, 여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