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싱어게인2 73호1 어느새/ 장필순 or 어느새/싱어게인2 73호 각각 감상평 어느새 어느새 내 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 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돼가네 . . . 가수 장필순이 부르는 "어느새"는 담백하면서도 몽환적이다. 담백함에 촉촉한 목소리가 더해질 때, '어느새', 추억은 안개처럼 피어올라 주위를 덮는다. (어느새. 어느새. 어느새....) 그리고 싱어게인2 73호 가수. 싱어게인2 73호의 "어느새"를 다시 들었다. 심사위원들의 칭찬이 굉장했던 73호. 올 A를 받을만하다 생각했다. 같은 노래지만, 원곡 가수인 장필순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소심한 남자의 애.. 2021.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