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울메이트'가 상영 중이다.
소울메이트는 2017년에 개봉했던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중국 배우 주동우와 마사순의 좋은 연기와 영상미로 꽤 괜찮은 영화였다.
그 영화가 한국판으로 다시 만들어졌다.
<소울메이트>
연출: 민용근
각본: 강헌주, 민용근
원작: 중국 영화 'Soulmate'
출연진: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상영일정: 2023년 3월 15일
상영시간: 124분
상영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배경은 제주도다.
1998년에 처음 만난 두 소녀의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다.
영상미는 어느 정도 보증되었고, 배우의 연기력도 믿을 수 있다. 왜냐하면 주연 배우가 '김다미'이니까.
사실 그녀는 '마녀'와 '이태원클라쓰'로 탑배우로서 인지도를 굳혔다.
누구도 그녀의 연기력에 의문을 품지 못할 정도로 참 연기를 잘한다.
간단하게 김다미 프로필을 정리해 본다.
■김다미 프로필
출생: 1995년 4월 9일
출생지: 서울특별시
학력: 봉일천초등학교, 봉일천중학교, 봉일천고등학교,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학사
데뷔: 2018년 영화 '나를 기억해'
가족: 부모님, 오빠
키: 170cm
혈액형: O형
MBTI: ISFP
어렸을 때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보며 배우자로서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고교 때 본격적으로 연기학원을 다녔고, 인천대 공연예술학과에 진학했다. 2018년 4월 19일 그녀의 첫 데뷔작품인 '나를 기억해'가 개봉했다.
앞서 말한 대로 그녀를 탑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은 것은 영화 '마녀'다. 무려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을 거머쥔 그녀는 인상적이고 강렬한 연기로 제39회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그해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대히트를 쳤던 '이태원클라쓰'에서 여주인공 조이서 역을 멋지게 소화했던 김다미는 2020년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드라마 '그해 우리는'에서 평범하고 현실적인 '국연수' 역을 맡아 이전의 강한 이미지를 벗고 편안하고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 드라마로 2021년 SBS 연기대상 디렉터즈 어워드 부문을 수상했다.
데뷔에서 지금까지 지속적인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배우, 그녀가 바로 '김다미'다.
■전소니 프로필
또 한 명의 여주인공이 전소니다.
나에게는 조금 생소한 배우다.
전소니의 프로필을 찾아보았다.
출생: 1991년 3월 20일
출생지: 서울특별시
학력: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고,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영상과 예술경영전공 학사
가족: 부모님, 여동생
키: 163cm
데뷔: 2014년 단편영화 '사진'
91년생인 전소니는 나이에 비해 상당히 어려 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그녀의 첫 상업영화였던 '악질경찰'에서는 자신의 나이보다 9살이나 어린 여고생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tvn 드라마 '화양연화- 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아 좋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필라테스 등 운동을 좋아하며, 취미는 독서, 영화감상, 걷기와 요리다.
특기는 주짓수이며, 별명은 '새우깡'이다.
최근에는 tvn '청춘월담'에서 민재이 역을 맡아 상대배우인 박형식과 함께 멋진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어머니는 1970년데 인기를 누렸던 토끼소녀(바니걸스) 멤버인 고재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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