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나 페이스북1 김규나 작가 비방글에 대하여, 생각해 보다/ 김규나 프로필 첨부 가끔 포스팅을 위해서 '구글 트렌드'라는 앱에 들어가곤 한다.어제도 잠깐 들어갔었다.그리고 깜짝 놀랐다.내가 아는, 아니 거의 나만이 안다고 생각했던 이름이 구글트렌드 2위에 랭크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김규나.내가 아는 김규나 작가일까 싶어 클릭하고 들어갔다. 맞았다.내가 아는 소설가 김규나 작가가 구글 트렌드 2위를 차지한 것이다. 어떻게?그러다 문득 생각이 났다. 오늘 아침에 읽은 그녀의 블로그 글.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은 것에 대한 그녀의 생각을 적은 글.모두가 나라의 경사라고 축하해 주고 있을 때, 오롯이 그녀만이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봤던 글. '너무 심한 거 아니야?''그냥 축하해 주면 좋을 텐데.''그녀라면 이런 독한 말도 할 만하지.' 공감할 수는 없었지만, 평소 그녀의 주관과 성격.. 2024.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