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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동의를 강요하지 마라 [인간관계를 좋게 하는 말하는 법 2]

by 휴식맨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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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의식적으로 동의를 강요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동의의 강요는 악인상

 

 인간관계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동의의 강요'입니다.

 무의식적으로 동의를 강요하고 있지는 않았나요?

 자신만이 눈치를 채지 못한 것 뿐일지도 모릅니다.

 종종 무의식적으로 동의를 강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의 없다고요?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도 동의의 강요에 해당합니다.

 

 "다음에 또 꼭 만납시다."

 "같이 가요."

 "같은 걸로 먹읍시다."

 "다음주에 만납시다."

 

 강요?

 아니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는 '작은 강요'입니다.

 

 '동의해 주시죠?'

 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으니까요.

 '를 말하지 않을 거지?'

 라는 의미로 상대방은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말하지 않았다고 당신은 변명할 지 모르지만,

 어디까지나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다는 겁니다.

 사람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 사람과 있으면 여러 강요를 받을 수 있겠구나...'

 마음 속에 불안함이 퍼집니다.

 

 

 강요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강요를 느끼는 말투가 있으면, 상대방은 경계를 풀지 않습니다.

 위험을 감지하고 거리를 두려는 본능이 발동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말투가 좋을까요?

 

 의문형으로 권유하는 말투가 좋은 인상

 

 의문형으로 권유하는 말투가 좋은 인상을 줍니다.

 "같이 가요." 에서 "같이 가지 않겠습니까?" 로.

 "같은 걸로 먹읍시다." 에서 "같은 걸로 먹지 않겠습니까?"로 권유합니다.

 "다음주에 만납시다." 보다는

 "괜찮으시다면 다음주에 만나지 않겠습니까?"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의문형으로 하면, 위압감이 없어집니다.

 판단을 맡기는 말투이기 때문에, 상대방은 침착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상황이 안되면 스스럼없이 거절할 수가 있습니다.

 부드러운 인상이 있기 때문에 상대방도 대답하기가 쉬워집니다.

 사소한 듯하지만, 인간관계를 결정하는 포인트입니다.

 

 

 상대방에게 권유할 때는,

 강요하는 말투가 아니라 의문형 말투로 바꾸어 보시길 바랍니다.

 

 

 

 

 

*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

 

 - 건강한 휴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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