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우주의 소유물이다

모든 것은 우주의 소유물이다

 

광활한 우주

 

사실을 말하자면, 당신의 소유물은 당신의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 소유물도, 상대방 것이 아니에요.

궁극적으로 보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사람이 아니라 우주의 소유물입니다.

물건을 잘게 분해하면, 원자가 됩니다.

원자를 잘게 분해하면, 소립자가 됩니다.

사람은 소립자를 아예 처음부터 만들 수가 없어요.

현실에 있는 것은, 이미 우주에 있는 소립자나 원자를 조합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물이라면 'H2O'죠.

철이면 'Fe'죠

이산화탄소라면 'CO2'입니다.

존재는 달라도 구성물질의 기본은 원자이며, 원자는 소립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리의 정체도 소립자입니다.

소리는 공기의 진동이고, 공기의 진동은 산소이며, 산소는 산소 원자이며, 산소 원자는 소립자로 분해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광선이 있습니다.

감마선, X선, 자외선, 가시 광선, 적외선, 전파 등입니다.
이것들도 세세하게 분해하면 전자파이고, 전자파를 분해하면 소립자입니다.

빛조차도 그 정체는 소립자라는 알갱이입니다.

작게 분해하여 사물의 기본을 추구하면, 원자나 소립자가 기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세계는, 많은 '알갱이'로 가득 차 있다고 말해도 좋겠지요.

그 알갱이는 우주의 소유물입니다.

우주가 관리하고 소유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조차 우주의 일부분입니다.

우리는 이미 우주에 있는 물질을 조합하거나 재조합하거나 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우주가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우주의 소유물이라고 생각하면, 지구상에 있어서의 소유 다툼은 어리석은 것임을 알게 됩니다.

우주로부터 빌리고 있는 것을 "자신의 소유물이다. 누구에게도 주지 않겠다"며 소모적인 싸움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내 소유물"이라고 주장하기 이전에, 원래 내 소유물이 아닌 것입니다.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모든 물건은 우주의 소유물」이라고 하는 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