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장 갈 수 있나? 일본 입국 절차를 알아보자. 4월 25일 현재

 일본은 비자 없이 쉽게 갈 수 있었던 나라였다.

 하지만 2022년 4월 현재, 일본을 가기 위해서는 비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아직까진 관광목적으로는 일본을 갈 수 없다.

 

 코로나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각국의 입국절차는 까다로워졌다.

 오늘은 출장 등 꼭 필요한 업무를 위해 일본을 방문할 때 알아야 할 일본 입국절차를 정리하였다.

 어디까지나 2022년 4월 25일 현재 기준이다. 

주한 일본대사관 홈페이지

■일본 입국 절차

<출발 전 한국에서 준비할 사항>

 1. 비자받기

 ♣일본 단기 상용비자 필요 서류

  ① 여권(6개월 이상 유효기간 남아있어야 함) - 여권 서명란에 서명 필수

  ② 비자신청서 기재사항 (비자 접수처에서 필요한 인적사항을 안내함)

  ③ 사진 1매(6개월 이내 촬영/ 여권 발급 후 6개월이 지난 경우 여권에 있는 사진과 동일하면 안 됨.)

  ④ 주민등록증 앞/뒤 사본 

  ⑤ 접수필증 복사본(일본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신청 절차가 나온다.)

   → 일본 현지 회사 측에 요청해야 한다. 접수필증이 발급되어야만 비자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https://www.mhlw.go.jp/stf/seisakunitsuite/bunya/0000121431_00341.html

 

 ♣비자 발급 소요기간: 접수 후 약 1주일.

 ♣비자 유효기간: 보통 3개월 유효기간에 15일 체류, 30일 체류로 발급/최대 90일 이하

 

 ※다만, 비자 신청을 하기 전에 아래와 같은 작업들을 미리 해야 한다.

 a. 항공권 예약할 것

 b. 현지에서 숙박할 호텔 예약 (주소, 전화번호 등 정보 필요)

 

 2. PCR 음성 증명서(출국 전 72시간 이내 영문증명서) 준비

 

 3. 백신 접종 증명서 해외용 준비

 

 4. mysos 어플 설치

 - 일본 입국 전 미리 mysos 어플 설치하여 16시간 내에 신상정보, 건강정보와 백신 접종증명서 해외용, PCR 검사 증명서 해외용을 등록하면 일본 입국 수속 시 Fast track으로 빠르게 절차가 진행되어 편하다.

 

<출국: 한국→일본>

 

<일본 공항에서> 

 1. 줄 서기

 -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mysos 어플에서 Fast track 입력 여부를 확인하고, 이에 따라 줄이 다르다.

 

 2. PCR 검사

 - 우리와 다르게 침을 뱉어서 검사한다(타액검사). 코나 목을 찌르지 않는다.

 

 3. 검사 결과받기

 

 4. 입국 심사 

 

 5. 짐 찾기

 

<격리>

 일본 입국 시 7일간의 자가격리가 필요하다.

 단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자가격리기간은 3일로 단축된다.

 ♧공항 도착일은 0일 차, 그다음 날부터 1일 차다. 헷갈리지 않길!

 

 ♣백신 3차 완료자

 - 최소 3일 자가격리.

 - 자신이 미리 정한 숙소에서 3일 격리하고, 4일째부터 격리하지 않으려면 사비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함.

 ▶숙박 및 식사 등 모든 비용 자기 부담 (PCR 검사 포함)

 

 ♣백신 미완료자(2차 완료자 포함)

 - 최소 3일 시설 격리

 - 4일째 PCR 검사

 ▶숙박 및 식사, PCR 검사 등 모든 비용이 무료.

 ▶일본 정부가 지정한 자가격리시설이 만석일 경우, 외곽 쪽으로 보내지는 경우도 왕왕 있다고 함.

 

  →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해, 일부러 어플 인증 안 하고 시설로 가는 사람도 많음.

 

♣공항 검사 결과가 "양성"인 경우

 7일간 무조건 시설 격리.

 7일이 지나고 증상이 없으면 격리 해제, 중간에 증상이 있으면 추가로 3일, 5일로 그때그때 격리기간이 늘어난다.

 격리 해제되면 다시 공항으로 가서 나머지 입국 심사를 받고 모두 해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