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호마키1 일본의 입춘, 에호마키? 에호마키 뜻과 유래를 알아보자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에도 입춘이 있다.입춘은 한자 그대로 立春이다. りっしゅん '릿슌'이라고 읽는다.입춘은 24 절기의 시작으로, 이 단어 '입춘'만 들어도 봄의 향기가 느껴진다. 그러나 여전히 추운 것은 추운 것. 오늘도 상당히 춥다.그래도 봄은 오겠지? 일본에서 입춘 전날을 '세츠분'이라고 한다. '절분'이다.절분에는 콩 뿌리기를 하여 악귀와 액을 쫓고 나이 수만큼 콩을 먹어 1년의 무병장수를 바라는 풍습이 있다.이 세츠분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에호마키'다.에호마키 무엇?오늘은 에호마키의 뜻과 유래를 알아본다.■에호마키 뜻과 유래에호마키란 세츠분(절분: 입춘 전날)에 먹는 '굵게 만 김초밥'으로, 에호(恵方)를 향해 자르지 않은 김초밥을 통째로 먹는 독특한 일본만의 풍습이다.‘에호’란 .. 2025.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