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에 대한 중국 비자발급 재개. 일본인만? 한국인은?

일본인에 대한 중국 비자발급을 재개한다는 뉴스다.

중국의 오성기

在日本中国大使館は、きょう、日本人へのビザの発給を再開すると発表しました。
中国政府は、今月10日から日本から中国へ渡航する日本人へのビザの発給を停止していました。
停止の理由について中国外務省は日本が中国からの入国者に対してとっている水際対策への「対抗措置だ」と説明していました。

주일본 중국대사관은 오늘 일본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달 10일부터 일본에서 중국으로 도항하는 일본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했습니다.
정지 이유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일본이 중국 입국자에 대해 취하고 있는 강경 대책에 대한 '대항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 뉴스를 보자마자 곧바로 한국인에 대한 비자발급 재개를 검색했다.

없었다.

중국은 현재 일본인에 대한 비자만 발급을 재개했다.

이렇게 한국을 무시해도 되는 것인가?

화가 났다.

물론 곧 한국인에 대한 비자발급을 재개한다는 뉴스가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일본과 한국을 같은 선상이 아닌, 한 단계 아래로 보는 것은 확실하다.

아직인가? 아직도 우리가 그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인가? 아니면 중국만이 우리나라를 '작은 나라' 취급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국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고, 그에 못지않게 외교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세계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 힘이 좌우하는 세계로 더 빨리 달려가고 있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시대다.
오직 믿을 수 있는 것은 스스로의 힘이다.

미국,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

참 힘든 조합 속에 놓인 한국이다. 정신 바짝 차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