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높은 도시는? 2021년도 기준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높은 도시는?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높은 도시는 텔아비브(이스라엘)로 나타났다.

11월 30일,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에서 발표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세계의 생활비가 높은 도시 랭킹 2021년도

이스라엘 텔아비브

 1위: 텔아비브 (이스라엘)

 2위: 파리 (프랑스)

 2위: 싱가포르

 4위: 취리히 (스위스)

 5위: 홍콩 (중국)

 6위: 뉴욕 (미국)

 7위: 제네바 (스위스)

 8위: 코펜하겐 (덴마크)

 9위: 로스앤젤레스 (미국)

 10위: 오사카 (일본)

 

텔아비브의 물가는 식료품 및 운송비용 상승으로 작년보다 4계단 상승했다. 2020년 홍콩, 취리히와 함께 1위를 차지한 파리는 현재 싱가포르와 함께 살기에 두 번째로 비싼 도시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173개 도시에서 200개 이상의 제품, 서비스의 가격을 비교한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생활물가는 모두 올랐다.

그 이유는 코로나19 때문이다.

운송비용이 예년보다 4배나 올랐기 때문이다.

 

서울은 이 순위에서는 10위 안에 들지 않았지만, 식료품 물가는 아시아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

사이트 '넘베오'에 따르면, 서울 식료품 가격지수는 2018년 이후 4년 연속 1위라고 한다.

식빵 500g 기준, 서울은 2980원, 도쿄 2707원, 홍콩 2396원이다.

소고기 1kg 기준, 서울은 38,490원, 도쿄 28,248원, 베이징 14,222원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세계 주요국의 금리인상도 잇따르고 있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금리인상에 따라 경기는 둔화되는 데, 물가는 올라가는 악순환이 예상되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