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은 어떤 차? 애스턴 마틴 소개와 브랜드별 가격을 알아보자

출근길에 만난 고급차.
브랜드를 보니, "애스턴 마틴"이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차.

애스턴 마틴

오늘은 애스턴 마틴에 대해서 정리해 본다.

 

애스턴 마틴(Aston Martin)은 1913년 라이오넬 마틴(Lionel Martin)과 로버트 뱀포드(Robert Bamford)가 설립한 영국의 고급 스포츠카 제조사로, 럭셔리와 성능, 우아한 디자인을 결합한 차량으로 유명하다. 본사는 영국 워릭셔주 게이던(Gaydon)에 위치하며, 차량은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장인 정신이 돋보인다. 특히 제임스 본드 영화 시리즈의 ‘본드카’로 등장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영국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고성능 스포츠카와 그랜드 투어러뿐만 아니라 SUV, 하이퍼카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전동화 전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애스턴 마틴 소개

• 설립: 1913년
• 특징: 고급 수제 제작, 강력한 퍼포먼스, 제임스 본드와의 연관성
• 주요 기술: V8 및 V12 엔진, 메르세데스-AMG와의 협력, 레드불 레이싱과의 기술 제휴(특히 하이퍼카)
• 현재 동향: 2025년 기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모델 개발 중이며,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를 목표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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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별 대략적인 가격 (2025년 기준 추정)

애스턴 마틴의 가격은 모델, 옵션, 지역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으며, 아래는 글로벌 시장(특히 미국/유럽 기준)과 한국 시장을 종합한 대략적인 가격이다. 한국에서는 수입차 세금과 관세 등이 추가되므로 약 20~30% 더 비쌀 수 있다.

1. 밴티지(Vantage)

   

   애스턴 마틴 밴티지

   • 소개: 애스턴 마틴의 엔트리급 스포츠카로, 민첩한 주행 성능과 날렵한 디자인이 특징. 4.0L V8 트윈터보 엔진 탑재(약 510~665마력).
   • 가격: 약 1억 9천만 원 ~ 2억 7천만 원 (미국 기준 $150,000~$200,000 / 한국 기준 약 2억 3천만 원~3억 원)
2. DB11

   

   애스턴 마틴 DB11

   • 소개: 그랜드 투어러로, 럭셔리와 성능의 균형을 맞춘 모델. 4.0L V8 또는 5.2L V12 엔진 옵션 제공.
   • 가격: 약 2억 5천만 원 ~ 3억 5천만 원 (미국 기준 $200,000~$250,000 / 한국 기준 약 2억 8천만 원~4억 원)
3. DBX

   

   애스턴 마틴 DBX

   • 소개: 애스턴 마틴 최초의 럭셔리 SUV. DBX707은 707마력으로 "SUV계의 슈퍼카"로 불림.
   • 가격: 약 2억 4천만 원 ~ 3억 5천만 원 (미국 기준 $190,000~$250,000 / 한국 기준 약 2억 7천만 원~4억 원)
4. 뱅퀴시(Vanquish)

   

   애스턴 마틴 뱅퀴시

   • 소개: 플래그십 그랜드 투어러로, 2024년 3세대 모델이 공개됨. 5.2L V12 트윈터보 엔진(최대 824마력).
   • 가격: 약 4억 원 ~ 5억 5천만 원 (미국 기준 $325,000~$400,000 / 한국 기준 약 4억 5천만 원~6억 7천만 원)
5. DBS 슈퍼레제라(DBS Superleggera)

   

   애스턴 마틴 DBS 슈퍼레제라

   • 소개: 고성능 그랜드 투어러로, 5.2L V12 엔진(최대 725마력). 우아함과 파워의 조화.
   • 가격: 약 3억 8천만 원 ~ 4억 5천만 원 (미국 기준 $300,000~$350,000 / 한국 기준 약 4억 2천만 원~5억 5천만 원)

1. 발키리(Valkyrie)

   

   애스턴 마틴 발키리

   • 소개: 하이퍼카로, 레드불 레이싱과 협업해 개발. 6.5L V12 하이브리드 엔진(1,160마력 이상). 도로 주행 가능한 F1 머신 수준.
   • 가격: 약 35억 원 이상 (미국 기준 $3,000,000~$3,500,000 / 한국 기준 약 40억 원 이상, 한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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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 가격 변동 요인: 맞춤 옵션(Q by Aston Martin), 카본 파츠, 내장재 선택 등으로 가격이 크게 상승 가능.
• 한국 시장: 공식 수입사(애스턴 마틴 서울/수원 등)를 통해 판매되며, 유지비(세금, 보험, 정비)도 고가임.
• 한정판: 자가토(Zagato) 협업 모델이나 골드핑거 에디션 같은 특별 모델은 가격이 훨씬 높음(수십억 원대).

 

죽기 전에 내 차로 타보지는 못할 듯하다.
'듯하다'가 아니라, 확신한다. 난 애스턴 마틴을 죽기 전까지 못 탄다. 비싸서.
그렇다고 뭐, 아쉽지는 않다. 난 차에 대한 욕심이 없으니까. (그렇게 믿는다.)

날씨가 좋다. 오늘도 신나게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