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는 인간관계의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매너의 기본이지만, 실제로 올바르게 인사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오늘은 올바른 인사법의 3가지 포인트를 배워보겠습니다.
■올바른 인사법의 3가지 포인트
1. 먼저 하라
2. 미소를 지어라
3. 차별 없이 인사하라
위에 언급한 3가지 포인트는 어느 하나만이 아니라, 3개 모두 유의하여야 할 사항입니다.
1. 먼저 하라
자신이 언제나 먼저 인사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이름하여 '스피드 인사'입니다.
상대가 인사를 하였기에 하는 인사는 수동적인 인사입니다.
기다리지 마십시오.
상대가 연하이거나, 부하직원이거나, 후배라도 상관없습니다.
먼저 인사하십시오.
상대방이 있다는 것을 몰라서 먼저 인사를 못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인사는 '내가 먼저 한다'라는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부터 누구보다 먼저 인사하시길 바랍니다.
2. 미소를 지어라
두 번째 포인트는 미소를 짓는 것입니다.
인사를 할 때 무표정하다거나, 시무룩한 표정으로 인사를 하는 것은 인사의 매력을 반감시킵니다.
인사는 역시 웃는 얼굴이 최고입니다.
입꼬리를 올려서 미소 짓는 얼굴로 인사합시다.
상대방에게 밝은 인상이 전해져서, 당신의 인상이 밝게 각인됩니다.
당신이 웃는 얼굴로 인사하면, 상대방도 웃는 얼굴로 인사를 돌려줄 것입니다.
기분 좋은 공기가 퍼져서 서로 간의 거리가 줄어듭니다.
3. 차별 없이 인사하라
세 번째 유의해야 할 것은 차별 없이 인사하는 것입니다.
인사는 아랫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생각은 좋지 않습니다.
상사, 선배, 동료, 후배, 부하, 고객 등 모든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차별없이 인사함으로써, 모든 사람에게 말을 걸 수 있고, 당신의 밝은 인상이 주위에 전해집니다.
아파트를 관리하는 관리인에게도, 건물을 청소하는 청소 아주머니에게도 제대로 웃는 얼굴로 인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서열문화가 있습니다.
나이를 따지고, 지위를 따지고, 누가 '갑'인지 누가 '을'인지를 따지는 좋지 않은 문화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탈피하십시오.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인사하는 것부터 시작합시다.
♣마치며
먼저 하는 인사, 미소를 짓는 인사, 차별 없는 인사.
이 세 가지를 의식하고 인사하면, 당신의 인상은 반드시 좋아집니다.
"그 사람 참 밝아."
"참 싹싹한 사람이에요."
"만나면 기분 좋은 친구죠."
인사 자체는 업무 성과와 관계없지만, 간접적으로는 영향이 있습니다.
상대방과 친해질 계기가 되기도 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는 윤활유 역할도 합니다.
인사를 통해 사람과의 교류와 협력이 깊어지고, 일의 성과에도 이어집니다.
인사합시다.
그리고 그때, 세 가지 포인트를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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