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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확진자수 및 중국 코로나현황 관련뉴스 모음 05월 06일

by 휴식맨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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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

중국코로나확진자수 및 중국코로나누적확진자수 현황
중국코로나확진자수 및 중국코로나누적확진자수 현황

▶신규확진자수: 14,731명  (05/05)

▶누적확진자수: 1,054,103명

▶누적사망자수: 5,141명 

 

◈중국 코로나 관련 뉴스

●중국 코로나19 봉쇄에 금속 가격 급등세 진정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금속가격 급등세가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19) 봉쇄에 진정 양상을 띠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품목별 현황을 보면 알루미늄과 양철 가격이 고점 대비 17%, 구리는 3월 고점 이후 12% 하락했다. 아연과 납은 각각 연고점 대비 12%와 11% 빠졌다.
애널리스트들은 코로나19로 중국 주요 도시가 봉쇄되고 여행제한 조처가 내려지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공급망 혼란과 위태로운 재고가 상쇄됐다고 설명했다.
많은 금속 가격이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가격 하락은 인플레이션 상승에 이은 공급충격에 대한 우려를 완화했다.
세계 원자재 시장에서 중국의 위상은 막대하다. 세계 구리 소비의 절반을 차지하며 알루미늄 사용과 생산에서 세계 1위다.

 

●시진핑 “중국 방역 정책 회의하거나 부정하는 일체의 언행과 단호히 투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코로나 방역 정책에 대한 중국 국내외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현재 방역 업무는 물길을 거스르는 배처럼 전진하지 못하면 뒤로 밀리게 되는[逆水行舟,不進則退] 중요한 시기”라며 강력한 방역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시 주석이 코로나 방역에 대해 공개 언급한 것은 지난달 중순 지방(하이난) 시찰 때 이후 처음이다. 시 주석의 발언으로 볼 때 중국 내 코로나 방역 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6일 중국 인민일보는 전날 열린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시주석이 “동태적 칭링(淸零·제로 코로나)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인구가 많고, 노령자도 많으며 지역 간 발전이 불균형하고 의료 자원도 부족하다”며 “느슨하게 통제하면 대규모 감염과 많은 중증환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당 중앙이 결정한 방역 정책을 완전히 이해하고 견지해야 한다”고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로 인한 불확실성도 경고했다.
시 주석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 방역과 관련 3가지를 ‘단호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방역에 대한) 인식 부족, 준비 부족, 업무 부족 문제를 단호하게 극복하고, (방역을) 경시하고, 나몰라라 하거나 자기가 옳다고 여기는 사고를 단호하게 극복해야 한다”며 “중국의 방역 정책을 왜곡하거나 회의하고 부정하는 일체의 언행에 대해 단호하게 투쟁해야 한다”고 했다.

 

●봉쇄에도… 베이징 15개구로 감염 확산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연일 강화되는 방역 조치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막지 못하고 있다. 시 전체 17개구(경제개발구 포함) 가운데 감염 지역이 15개구로 늘었다.
5일 중국 보건 당국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의 신규 감염자 수는 50명(무증상 42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집단 감염이 나타난 지난달 22일 이후 누적 감염자는 522명으로 불어났다. 시 당국은 날마다 새로운 방역 정책을 내놓으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막고자 안간힘을 쓰지만 여전히 하루 30∼60명대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
베이징시는 지난달 25∼30일 전체 주민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12개 구에서 세 차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벌였다. 그래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추가 전수검사도 진행했다. 전날 전체 지하철역의 13%에 해당하는 62개 역을 폐쇄한 데 이어 이날부터 기차로 베이징에 도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48시간 내 핵산 검사 음성 증명서 지참을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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