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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확진자수 및 중국 코로나현황 관련뉴스 모음 5월 3일

by 휴식맨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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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

중국코로나확진자수 및 중국코로나누적확진자수 현황
중국코로나확진자수 및 중국코로나누적확진자수 현황

▶신규확진자수: 50,507명  (05/02)

▶누적확진자수: 1,002,919명

▶누적사망자수: 5,092명 

 

◈중국 코로나 관련 뉴스

●살아있는 노인을 시신 가방에…중국서 황당 '실수'

중국 상하이의 한 복지시설이 실수로 살아있는 노인을 운구용 가방에 넣는 한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2일 베이징일보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의 한 복지관이 살아있는 노인을 사망한 것으로 오인해 장례식장으로 옮기기 위해 운구용 가방에 넣었다. 이 노인은 차로 이송하기 직전 살아있는 것이 확인 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 1일에는 이 상황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돼 공분을 사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상하이시 푸퉈구 민정국 국장은 당 기율 위반 혐의로 입건됐으며, 일부 민정국 실무 관계자들은 면직 처분된 것으로 전해졌다.

 

●中 제로코로나, 신흥국 위협한다

중국의 강경한 제로코로나 정책과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의 통화긴축 전망 등의 영향에 따른 중국 위안화 가치 폭락이 주요 신흥국 경제까지 위협하고 있다. 일부 국가의 통화 가치가 지난달부터 동반 하락세를 보이며 자본유출 가능성을 키우는 모습이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시장의 광범위한 중국 매도세가 신흥국 시장에도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성장률을 끌어내리고 주식에서 통화, 채권까지 위협한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코로나19 발병과 이를 억제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엄격한 제로코로나 정책이 중국 셧다운에 따른 수요 감소와 공급망 붕괴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으며 세계 2위 경제대국과의 무역에 크게 의존하는 개발도상국 자산을 매각하도록 압박하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길어지는 中 코로나 봉쇄… 상하이發 ‘글로벌 물류대란’ 심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의 상하이항 봉쇄 조치가 이어지면서 물류적체가 심각하다. 공급망 병목 현상이 일부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전 세계적 물류난은 지속한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물류난은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과 맞물려 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상하이 봉쇄 조치로 공항과 컨테이너 부두를 오가는 교통 운송이 제한되면서 물류적체는 장기화하고 있다. 컨테이너가 폭발적으로 쌓이고 있지만, 항만에서 하역작업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상하이항은 12년 동안 세계 물동량 처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약 4700만TEU 규모의 컨테이너를 처리했다. 이어 싱가포르(3750만TEU), 중국 닝보-저우산(3110TEU) 등이었다.

 

●애플의 비명 “상하이 봉쇄로 10조원 손실”

애플 노트북인 맥북의 절반 이상을 위탁 생산하는 대만 콴타컴퓨터는 한 달 넘게 중국 상하이 공장을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3월 28일 상하이 봉쇄령이 내려져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가 지난달 15일부터 부분 가동을 재개했지만, 현재까지 공장 직원 4만명 가운데 6000여 명만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콴타 생산 중단 사태로 애플은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고 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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