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킹 뜻/ MZ세대와 플로킹

플로킹이란 '조깅을 하거나 걸으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삭 줍기를 의미하는 스웨덴어 플라카 웁(Plocka upp)과 걷다(Walking)의 합성어이다.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플로킹 활동에 대한 인증샷을 올리는 것이 유행이라고 한다.

자신의 플로킹 활동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이나 기타 SNS에 올리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좋은 플로킹을 좀 더 확산시키기 위해 노원구가 나섰다.

노원구 플로킹 참여 포스터

 

노원 교육복지재단이 진행하는 행사는 2 가지로 나뉜다.

 

♣같이 플로킹

5월 28일 10시 

당현천 바닥분수 야외무대

사전 신청자 선착순 300명

♣자유롭게 플로킹

5월 28일 ~ 6월 26일

원하는 주간을 QR 또는 링크를 통해 신청하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 자유롭게 참여.

 

※'같이 플로킹'과 '자유롭게 플로킹' 참여자는 SNS 인증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7월 초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한국전력공사 노원도봉지사에서 친환경 머그컵을 선물로 배송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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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좋은 봉사활동이 확대되는 것은 참 바람직하다.

플로킹과 함께,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재활용 작품을 만드는 환경보호 활동인 '비치코밍'도 유행하기 시작했다.

좋은 움직임이다.

우리 모두가 환경을 보호하고 좀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 운동에 동참할 때다.

플로킹, 이제 일상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