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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스

세계최강국가순위에서 한국이 일본보다 앞섰다는 뉴스에 대한 일본인들 반응 모음

by 휴식맨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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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세계최강국가 순위에서 한국이 6위, 일본이 8위라는 뉴스를 보았다.
이 뉴스에 대한 내 개인적인 신뢰도도 그리 높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이 뉴스를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했다.
하지만 어제는 일본 뉴스에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한국 중앙일보의 뉴스가 그대로 일본야후에 실렸고, 일본인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세계최강국가순위에서 한국이 일본을 앞섰다는 뉴스
세계최강국가순위에서 한국이 일본을 앞섰다는 뉴스(중앙일보 일본어판)

■세계최강국가순위에서 한국이 일본을 앞섰다는 뉴스에 대한 일본인들 반응 모음

ロシアが上位にいるのはこのランキングの重要度が軍事力だということだろう。しかし実際のロシアの軍事力の実力は言われているほどではないことが分かってきた。数字だけの比較でランキングしていても真の実力は分からないと思う。経済力の差は数字だけがものを言う。しかし政治力は誰がどのように相手を見るかによって評価は分かれるはずだ。
したがってあまり参考にならないデータだという印象しかない。

 

러시아가 상위에 있는 것은 이 랭킹의 중요도가 군사력이라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실제 러시아의 군사력 실력은 알려진 것만큼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숫자로만 비교해서 순위를 매긴다고 해도 진정한 실력은 모를 것 같다. 경제력의 차이는 숫자만이 말한다. 그러나 정치력은 누가 어떻게 상대를 보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릴 것이다.
따라서 별로 참고가 되지 않는 데이터라는 인상밖에 없다.

 

 

また中央日報の韓国礼賛の記事ですか。
消費規模の大きい国家を結果的には上回る事が出来ないのは分からないとね。
国家全体の国民が底上げして経済発展を担えば中国や将来的にはインドにも敵わないかなと日本人は考えるけどね。
日本国内でも東京を比較対象して競う風潮の自治体もあるが其れは無理無謀。
何れにしても遅れてる国家国民は先を行く者が気になるもの。
こんな記事で優越感を感じるならさせてあげれば良いだけの話し。
日本は韓国を無視もしないが気にもしてないし。

 

또 중앙일보 한국예찬 기사인가요?
소비 규모가 큰 국가를 결과적으로는 앞설 수 없다는 건 알아야죠.
국가 전체의 국민이 바닥을 치고 경제 발전을 담당하면 중국이나 장래적으로는 인도에도 맞설 수 있지 않을까 일본인들은 생각하지만.
일본 내에서도 도쿄를 비교 대상으로 경쟁하는 풍조의 자치체도 있지만 그것은 무모한 일이죠.
어쨌든 뒤처진 국가 국민은 앞서가는 자가 신경 쓰이는 법.
이런 기사에서 우월감을 느낀다면 그렇게 하도록 놓아두면 될 이야기.
일본은 한국을 무시하지도 않지만 신경 쓰지도 않으니까.

 

このランキングを見て改めて痛感するのは、外交上自らの意志で行動できるのは上位3ヶ国だけだと言うこと。
その他の多くの国は、親玉なり寄合の方針に従って行動するだけでしかないから暴走に至る可能性は極めて低い。
逆に行ってしまえば、上位3ヶ国が、他国を威嚇するなどの暴走さえしなければある程度の平和が保たれると言えそうだ。
しかし残念ながら上位3ヶ国は欲深い。
…そもそも、安保のためではなく威嚇のためとの思考がなければあれほどの軍事力は持ち得なかったろうが。

 

이 순위를 보고 다시 한번 절감하는 것은 외교상 스스로의 의지로 행동할 수 있는 것은 상위 3개국뿐이라는 것.
그 밖의 많은 나라는 여러 방침에 따라 행동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폭주에 이를 가능성은 극히 낮다.
반대로 생각하면, 상위 3개국이 다른 나라를 위협하는 등 폭주만 하지 않으면 어느 정도 평화가 유지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상위 3개국은 욕심이 많다.
애초에 안보 때문이 아니라 위협 때문이라는 사고방식이 없었다면, 저만한 군사력은 갖지 못했을 텐데.

 

何らかの係数からランキングしたのだろうけど
韓国産兵器は欠陥が多く
一度も実践投入出来ない艦船などがあると聞く
それも使える物としてカウントしたのでしょうか?

ただ韓国には日本には無い徴兵制があるから
人生に1度はキチンと鍛えられる
日本も若者に国防現場を見せる事は必要なのじゃないかと思う

徴兵制度が無い日本は戦争を
自衛官経験者以外は
SF映画やゲーム、卓上理論の理想論で片付くと
勘違いする可能性がある

 

어떤 계수로 랭킹을 매겼겠지만
한국산 무기는 결함이 많아
한 번도 실천 투입하지 못하는 함선 등이 있다고 들었다
그것도 사용할 수 있는 물건으로 계산한 것일까요?

다만 한국에는 일본에는 없는 징병제가 있기 때문에
인생에 한 번은 튼튼히 단련된다.
일본도 젊은이들에게 국방현장을 보여주는 것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징병제도가 없는 일본은 전쟁을
자위관 경험자 이외에는
SF영화나 게임, 탁상이론의 이상론으로 정리되면
착각할 가능성이 있다

 

日本は戦後外交がアメリカに支配されて以来、高度経済発展を成し遂げても全く外交力や対外交渉力が無いからな
故安倍総理は外交をうまくやったと言われるけど、どちらかと言うと仲良くしていたという感じ
やはり交渉事となると覚悟を決めて強気に出ることも必要だけど、政治家というより日本人はこれが苦手なんだよな

 

일본은 전후 외교가 미국에 지배된 이래 고도의 경제발전을 이룩해도 전혀 외교력이나 대외교섭력이 없으니까 말이야.
고 아베 총리는 외교를 잘했다고 하지만, 어느 쪽인가 하면 사이좋게 지냈다는 느낌.
역시 교섭이 된다고 각오를 하고 강경하게 나서는 것도 필요하지만, 정치인이라기보다는 일본인은 이것을 잘 못해.

 

単純に数値的な指標の評価をそのまま使用しているので馬鹿らしくて話にならない。仮に「実際の戦闘を行なえば」の部分で評価するならこの数字は的を得ていない。軍事的な大国と言われていても、ウクライナに襲い掛かったロシアが逆に取っ組み合いで殴り返されている状況を世界中が見るにつけてランキングなどただの机上の空論だ。核兵器を除外した武器の使用に限るなら全くの空想議論以外の何者でもない。70年前の朝鮮戦争でアメリカの当時最新兵器を擁して北朝鮮軍に対峙した韓国軍は形勢不利と見たとたんに武器を放り出して釜山まで大急ぎで逃げた。韓国軍が放り出したその装備は北朝鮮軍が鹵獲して急襲攻撃の基礎になったのは良く知られた事実。そのような過去の事実から考察すると、所詮机上の空論でのランキングだ。

 

단순히 수치적 지표의 평가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니 터무니없고 말도 안 된다. 만일 '실제 전투를 벌인다면' 부분에서 평가한다면 이 숫자는 정곡을 찌르지 않는다. 군사적 대국이라지만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러시아가 거꾸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을 전 세계가 볼 때 랭킹 등은 그저 탁상공론이다. 핵무기를 제외한 무기를 사용하는 것에 한한다면 전혀 공상논란이 아닐 수 없다. 70년 전 한국전쟁에서 미국의 당시 최신 무기를 들고 북한군에 대치하던 한국군은 형세 불리하다고 보자마자 무기를 내던지고 부산까지 부리나케 도망쳤다. 한국군이 내던진 그 장비는 북한군이 노획해 급습공격의 기초가 된 것은 잘 알려진 사실. 그런 과거의 사실을 살펴보면 어차피 탁상공론 순위다.

 

日本は戦争を永久に放棄したので徴兵制がないが、もはや大規模な軍隊、防衛費増大、攻撃能力拡大で、ほぼ戦争状態に突入しているのでは?徴兵しなくても、半年間、自衛隊に所属し、訓練、事態の理解、災害支援を体験することは、日本や日本人にとりプラスな気がする。平和ボケの、ぬるま湯では人間がダメになる

 

일본은 전쟁을 영구 포기했기 때문에 징병제가 없지만 이제 대규모 군대, 방위비 증대, 공격 능력 확대로 거의 전쟁 상태에 돌입한 것은 아닌가? 징병하지 않더라도 반년 간 자위대에 소속되어 훈련, 사태의 이해, 재해 지원을 체험하는 것은 일본이나 일본인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평화가 흐려진 미지근한 물로는 인간이 망가진다.


나름 예상했던 반응들이다.
한국에서도 저 뉴스가 나왔을 때, 국내 반응들도 비슷했었다.
국뽕에 찬 몇몇의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다수는 무슨 근거를 가지고 순위를 매겼는지 모르겠다는 식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쟁이란 숫자의 놀이가 아닌 실제이기에, 이 순위는 전혀 중요치 않다는 것이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게 고전하는 것만 봐도 우습지 않은가.
아무튼 일본인들의 반응도 비슷했다.
다만 염려스러운 것은 전쟁이라는 말이 가까이 다가온 느낌이라는 것이다.
풍요로운 21세기에는 전쟁이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세계 어디서든지, 어느 나라든지 전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분위기가 되었다.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평화에 반대되는 전쟁을 생각해야만 하는 시대.
조금은 슬프고 무서운 시대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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