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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스

히로스에 료코 불륜으로 위약금 및 모든 활동 중단

by 휴식맨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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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스에 료코의 불륜 보도가 나온 지 며칠이 지났다.

오늘 야후재팬 뉴스에서 그로 인한 위약금 등이 수 억 엔에 달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CM계약한 모든 회사가 광고를 삭제했고, 미발표 영화의 제작도 중지되었다.
히로스에 료코의 소속사는 그녀에게 근신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아래는 관련 기사다.

히로스에 료코 불륜으로 위약금 관련 뉴스
히로스에 료코 불륜으로 위약금 관련 뉴스

히로스에 료코는 한 때 청순한 이미지의 일본 대표 스타였다.

그녀를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기억하는 이 장면.

영화 철도원 히로스에 료코
영화 철도원 히로스에 료코

진짜, 1990년대 일본의 국민 여동생이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예전의 '문근영'이라고 할 수 있다.

아마, 이 사진 보면 '아...!' 할 것이다.

국민 여동생 히로스에 료코
국민 여동생 히로스에 료코

청순함 그 자체였던 히로스에 료코.

하지만 세월은 참 빠르다.

1980년생이니, 지금은 우리 나이로 '44세'.

아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만 나이 기준'이니, '42세'다.

그녀의 생일은 7월 18일이므로, 아직은 42세다.

뭐 중요한 것은 아니겠다마는.

 

 

이참에 그녀의 프로필을 간략히 알아보자.

■히로스에 료코 프로필

히로스에 료코 프로필 사진
히로스에 료코 프로필 사진

생년월일: 1980년 07월 18일

출생지: 고치현 고치시

키: 161cm (생각보다 작다.)

혈액형: O형

학력: 와세다대학 국어국문학과 중퇴

연예계 데뷔: 1994년 제1회 쿠레아라실 '반짝반짝 페이스 콘테스트' CF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하여 연예계에 데뷔했다.

가수로도 데뷔했는데, 1997년 '진심으로 사랑하기 5초 전'이라는 노래로 판매고 60만 장의 가수가 되었다.

영화배우로는 '20세기 노스탤지아'의 토요야마 안즈 역의 여주인공으로 데뷔, 수많은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영화>

1997년 '20세기 노스탤지아' 토요야마 안즈 역

1999년 '철도원' 사토 유키코 역

2001년 '레옹 파트2' 유미 역

2003년 '연애사진' 사토나카 시즈루 역

2006년 '만능 열쇠' 유카리 역

2007년 '작은 사랑 이야기' 우미노 타마키 역

2008년 'Good & Bye' 코바야시 미카 역. 제81회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임.

2009년 '폭렬닌자 고에몬' 아사이 차차역. '비욘의 아내' 아키코 역. '제로 포커스' 우하라 데이코 역

2010년 '플라워즈' 케이 역

2012년 '열쇠 도둑의 방법' 미즈시마 카나에 역

2013년 '벚꽃, 다시 한번 카나코' 키리하라 요코 역

2014년 '마음을 남김' 카사하라 유코 역

2015년 '하나와 미소시루' 야스타케 치에 역

2017년 '믹스' 요시오카 야요이 역

2018년 '끝난 사람' 하마다 쿠리 역

2020년 '거짓말 투성이 2' 시노 역. '태양의 집' 이케다 메이 역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모델 겸 디자이너인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하였고, 남자아이를 낳았다.

2008년 3월에 이혼을 하였다.

2010년 10월에 현재의 남편인 캔들 준과 결혼하였고,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낳았다.

현재 남편이 있는 세 아이의 엄마다.

그런 그녀가 프랑스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인 '도바 슈사쿠'와 불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히로스에 료코와 불륜남 요리사 도바 슈사쿠
히로스에 료코와 불륜남 요리사 도바 슈사쿠

14일 히로스에 료코는 "제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에게 폐를 끼치고 걱정을 안겨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소속사 계정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누구나 실수는 하는 법이지만, 그녀의 불륜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서, 그녀의 진심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2014년에는 9살 연하의 사토 타케루와의 불륜스캔들이 있었다.

 

아무튼 씁쓸하다.

히로스에 료코가 무언가를 쓰며 생각하고 있다

1990년대 아이돌 스타. 그리고 가수로도 성공. 배우로서도 탄탄대로를 달려온 그녀가 현재 최고의 위기를 맞고 있다.

물론 자신이 초래한 위기이기에 할 말은 없을 것이다.

세 아이의 엄마로서도 아내로서도 그 책임을 다 하지 못했다.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다시금 자신의 위치를 찾아갈지, 아니면 여기서 좌초될지...

한 때 팬이었기에, 응원하는 마음이 크다.

그래도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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