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직진 남자 출연자 나이 직업 등 총정리(오스틴강, 이기훈, 김지훈, 박태양)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연애는 직진'.

직진 남녀 8인의 연애를 볼 수 있다.

여자 출연자들은 모두 유명인이라 출연과 동시에 누군지 알 수 있었지만, 남자 출연자들은 일반인이라 알 수 없었다.

알 수 없었다고 단정 짓는 것은 무리인가? 출연자들 중에 일반인이지만 방송에 출연했던 경력이 있어 이미 낯이 익은 인물들이 있었다.

오늘은 연애는 직진 남자 출연자들을 알아본다.

■연애는 직진 남자 출연자들

먼저 낯이 익은 인물 두 사람 중에 첫 번째 친구, 오스틴강.

오스틴강

보자마자, 헨리 친구. 바로 떠올렸다.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의 친구로 나왔던 것을 기억한다.

요리 잘하고 잘 생긴 녀석.

이름: 오스틴강(본명: 강민주)

출생: 1990년 7월 26일

혈액형: B형

키: 185cm

국적: 미국

직업: 요리사, 모델

출연동기: 축구에 관심이 많았지만 딱히 해볼 기회가 없어서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가입.

취미: 수영, 사이클링

이상형: 미소가 예쁜 사람

2016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셰코 시즌4'에 참가하여 준결승 진출자가 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과거 미국에서는 수구 선수 활동을 한 적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회사원 생활, 영어 강사 활동을 한 적도 있다.

현재 팝업 다이닝 브랜드인 오지나(OJINA)의 공동 설립자이자 셰프로 활동하고 있으며, 압구정 브런치 카페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에서 셰프로 근무하는 중이다.

방송 중의 모습은 역시나 아메리칸 스타일. 자유롭고 활동적이다.

 

낯이 익은 인물 두 번째 친구, 이기훈.

이기훈

하트 시그널 프렌즈에 나왔다.

배우처럼 잘 생긴 얼굴에 환한 미소가 인상 깊었다.

이름: 이기훈

출생: 1987년생 (빠른 87이라고 함)

직업: 로스팅 브랜드 CEO

(페블컴퍼니, 33apartment)

출연동기: 축구를 정말 좋아하기도 하고 골때녀 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취미: 카레이싱

이상형: 자기 삶을 살아가는 사람

김지훈과 라이벌 관계에 있으며, 초반 김지훈에게 조금 밀리고 있다. 특히 김지훈의 스펙과 뛰어난 축구실력에 역전이 가능할까 의문이 든다.

 

다음은 세 번째.

김지훈

이름: 김지훈

나이: 37세

직업: 종합병원 성형외과 의사

출연동기: 축구라는 순수한 매개체를 통해 사랑을 찾고 싶어서

취미: 골프와 드럼

이상형: 예쁘고 착하고 섹시한 사람

김지훈은 가장 사기 캐릭터다. 37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최강 동안에, 카이스트를 졸업한 뇌섹남에, 의사가 되고 싶어서 다시 공부하여 의사가 되었다고 한다. (되고 싶다고 그냥 되는 직업이 아닌데...)

그리고 남자들 중, 아니 전체에서 가장 축구를 잘한다. 그냥 잘하는 정도가 아니라, 선수급으로 월등이 잘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튼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도 궁금하다. 약간 바람둥이의 기질이 엿보이기도 했다.

 

다음 마지막 네 번째.

박태양

이름: 박태양

나이: 33세

직업: 전직 간호사, 현직 소방관

출연동기: 긴 연애 공백기를 끝내고 연애로 골인하려고

취미: 등산, 백패킹

이상형: 귀염상, 애교 많은 사람

직업 공개에서 가장 반전을 준 인물이다. 큰 키에 근육질 몸매를 보면서 모델이나 피트니스 강사인 줄 알았는데, 전직 간호사에 현직 소방관이라는 사실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33세가 적은 나이는 아닌데, 출연진들 중에서는 막내다. 막내처럼 귀엽고 순수한 모습이 또 다른 매력이다.

다만 여자 출연자들이 모두 본인보다 나이가 많아, 연인이 아닌 동생으로 포지션이 굳어지지 않을까 염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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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애는 직진 남자 출연자들을 알아보았다.

여자 출연자들과 남자 출연자들의 본격적인 썸이 시작되고 있다.

이번 주 수요일, 그 흥미진진한 썸의 현장을 안방에서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