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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고집 센 노인이 되지 않는 법

by 휴식맨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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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은 노인과의 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가끔, 아니 자주 느끼는 거지만, 어르신들은 가르치려 한다.

내 자식도 아닌데, 가르치려 한다.

사실 내 자식도 가르치는 건 쉽지가 않다.

자신의 생각을 굳이 강요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고집이 세진다

 

이 명제는 과학적으로도 증명되었다.

나이를 먹을수록 보수적인 성격이 되는 것은 교육이나 경험의 차이에서 오는 것도 있지만, 그 외에도 뇌세포의 변화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사실이 어떻냐를 굳이 밝힐 필요가 없는 것은, 나를 비롯한 내 친구들을 보아도 나이 먹을수록 점점 자신의 의견이 강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논쟁이 생기면 절대 상대방을 설득할 수 없다.

그냥 서로가 자신의 의견만을 강하게 주장하다가 끝난다.

평화롭게 끝나면 다행인데, 가끔씩은 서로 감정이 상하곤 한다.

 

■유연한 마음을 갖는 법

1. 객관적인 시점에서 자신을 바라보고 분석하는 습관을 갖는다

나의 생각을 주장하다가 보면, 어느 사이 감정이 실려 객관성을 잃을 때가 많다.

팩트(사실)를 말하고 있는지, 논리적인지를 체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내가 틀렸을 때는 곧바로 인정한다. 내가 틀렸다고 인정하는 데 그걸 비난하거나 싫어하는 상대방은 아무도 없다.

 

2.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한다

모든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는 것.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할 때 비로소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이해하게 되면 공감이 되고, 공감이 되면 서로가 자신의 독단에 빠지지 않게 된다.

 

 


멋지게 나이 먹는 여배우 사진
멋지게 나이 먹을 수는 없을까

나이 먹는 것은 피할 수 없다.

나이 먹어갈수록 고집이 세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렇다고 꼭 고집 센 노인이 될 필요가 있을까?

위에 언급한 유연한 마음을 갖는 법을 명심하자.

일상생활에서 생활화하고 습관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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