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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共感)하려면...
상대방과 마주앉아 오래 있으면 되는 걸까?
그의 말을 듣고, 그에 물음에 답하면 더 깊게 공감할 수 있을까?
글쎄...
아무리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도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마주앉아 서로를 바라보는 건,
각자 바라보는 방향이 반대라는 걸 깨달아야 한다.
함께 나란히 앉아 보자.
그의 마음에 기대어 같은 방향을 바라보자.
그러면...
보이지 않던 무언가가 보일 것이다.
공감(共感)한다는 건
그런 것이 아닐까...
...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
- 건강한 휴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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