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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관련 뉴스

북한 코로나확진자수 및 북한 코로나현황관련 뉴스모음 05월 29일

by 휴식맨 202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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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 확진자 현황 관련뉴스

마스크 쓴 북한 여성들
마스크 쓴 북한 여성들

●북한, 발열자 이틀째 10만 명 아래…김정은 정치국 회의 소집

북한이 코로나19 관련 신규 발열자 수가 이틀째 10만 명 아래라고 발표한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정치국 협의회를 소집해 방역지침 완화를 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9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8만 9천500여 명의 발열 증상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날 발표된 신규 발열자에 비해 980여 명 증가한 수준으로, 전날에 이어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 연속으로 10만 명 밑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사망자 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북한의 누적 발열 증상자 수는 344만 8천880여 명의며 이 가운데 326만 2천700여 명이 완쾌되고 18만 6천11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코로나19 발열자 수가 감소 추세라고 북한이 주장하는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 정치국 협의회를 소집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오늘 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협의회를 소집하고 지역별 전파 상황과 의약품 공급사업 등 국가비상사령부의 보고를 들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특히, 북한의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보고 방역조치 완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보인다.

 

●北, 코로나 신규 발열자 이틀째 10만명 미만…"8만9000여명"

북한이 코로나19 관련 신규 유열자(발열자)가 8만9500여 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9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27일 오후 6시~28일 오후 6시 경내 유열자 8만9500여 명이 새로 발생, 전날보다 980여 명 증가했다고 통보했다.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 연속 10만명 밑으로 떨어진 셈이다.

유열자 중 완쾌된 주민든 10만6390여 명으로 전날보다 1만2230여 명 줄었다고 전했다. 신규 유열자 수 감소, 완쾌자 수 증가 등을 토대로 방역 상황 개선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망자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4월 말 이후 5월 28일 오후 6시까지 누적 유열자 수는 344만8880여 명이며, 이 중 326만 2700여명이 완쾌되고 18만611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北 "코로나19 관련 완쾌자 94%"…김정은 '긍정평가'

북한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의심되는 누적 발열자 중 94.6%에 해당하는 326만 2700명이 완쾌됐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파 상황이 통제, 개선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29일 김 위원장 주재로 당중앙위 본부청사에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치국은 28일 기준 국가비상방역사령부 보고받았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27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적으로 8만 9500여명의 발열자가 발생하고 10만 6390명이 완쾌됐다고 보고했다. 전날 새롭게 발생한 사망자 수는 공개하지 않아 신규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北, 내달 당 중앙위 전원회의 준비…방역 긍정 평가

북한이 29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를 열어 내달 상순 예고한 당 중앙위 8기 5차 전원회의 준비 사업을 논의했다. 또 방역 상황을 긍정 평가하고 안정적 관리를 토의했다.

29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9일 당 중앙위 본부 청사에서 정치국 협의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김정은 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지도했으며,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들이 참가했다.

또 정치국 위원 및 후보위원들이 참가했으며, 국가비상방역사령부 간부들은 방청했다. 협의회에선 코로나19 관련 경내 현황 보고가 있었고 지역별 상황, 의약품 공급 사업 경과 등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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