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코로나 확진자 현황 관련뉴스

●북한, 엿새째 유열자 10만명대… 사망자 1명 발생
북한이 27일 코로나19 유열자가 엿새째 10만 명대로 감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10만460여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69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이 0.002%이다.
북한이 밝힌 지난 4월 말부터 누적된 유열자는 총 327만850여명이다. 이 가운데 303만7690여명이 완쾌되고 23만309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유엔 "북한 코로나 상황 우려…국제기구직원 입국 허용하라"
에리 가네코 유엔 사무총장 부대변인은 27일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유엔 상주조정관을 포함한 국제기구 직원의 입국을 허용해달라"고 촉구했다.
가네코 부대변인은 이날 미국의소리(VOA) 방송을 통해 "인도주의적 물품이 방해받지 않고 반입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엔은 북한의 광범위한 코로나19 발병 상황을 깊은 우려 속에 계속 주시하고 있다"며 "북측 대표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하며 지원을 제안했지만, 아직 어떠한 공식 요청이나 발병에 관한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안보리 北 추가제재안 부결…상임이사국 중·러 발목
미국이 주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신규 결의안 채택이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무산됐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26일(현지시간) 거수를 통해 자국이 추진한 대북 제재 신규 결의안 표결을 진행했다. 표결에서 15개 이사국 중 13개 국가가 신규 결의안 도입에 찬성표를 던졌다. 그러나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채택은 무산됐다.
현행 규정상 새로운 안보리 제재 결의안을 채택하려면 상임이사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가 모두 동의하고, 총 15개 이사국 중 9개 국가 이상이 찬성표를 던져야 한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표결 직후 "오늘은 이사회에 실망스러운 날"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북한, 신규 발열환자 10만명대…누적 327만여 명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엿새째 10만 명대로 감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27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10만460여 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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