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 관련 뉴스

북한 코로나확진자수 및 북한 코로나현황 관련 뉴스모음 2022년 06월 16일

by 휴식맨 2022. 6. 16.
반응형

◈북한 코로나 확진자 현황 관련뉴스

북한 코로나 현황 북한 병사들이 물자를 전달하는 모습
북한 코로나 현황

●북한 코로나19 발열자 2만명대...누적 453만명

북한의 코로나19 일일 발생자가 2만명대로 떨어졌다. 북한 측은 누적 발열자 453만 2240여명, 그 중 1.15%에 불과한 5만 2310여명만이 치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계를 인용해 지난 13일 오후 6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발열자가 2만 9910여명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북한은 코로나19 검사 장비가 없는 상태로, 고열 증상을 보이는 경우 코로나19 확진자로 보고 있다.
이로써 누적 발열자는 453만 2240여명이며 이 중 447만 9860여명이 완쾌, 5만 2310여명이 치료 중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 언급하지 않는 북한의 보도 양식에 따르면 이날 사망자도 0명으로 추정된다. 지난 11일 기준 누적 사망자 72명, 치명률은 0.002%라는 것이 북한 측 주장이다.

 

●북한, 코로나 확진자 인정 한달 만에 안정세 주장...실제는?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첫 인정하고 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한 지 한달만에 완치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4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3만2810여명의 발열 환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4만260여명이 완쾌됐다고 밝혔다.
또 발열 환자 총 450만2330여명 중 444만2240여명이 완쾌됐고 5만778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 시장서 쌀·옥수수 가격 일제히 상승…주민들 속에선 ‘한숨’

북한 시장 물가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쌀과 옥수수 등 식량 가격이 상승해 끼니를 거르는 북한 주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NK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북한 시장 물가 조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으로 북한 시장에서 쌀 1kg의 가격은 평양 5300원, 신의주 5320원, 혜산 5600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30일에 조사된 가격보다 평양과 혜산은 300원, 신의주는 120원이 올랐다.
옥수수 가격도 지역별로 일제히 상승했다. 12일 북한 시장에서 옥수수 1kg은 평양 2800원, 신의주 2830원, 혜산 2850원에 판매됐다. 옥수수 가격은 지역별로 50~200원이 상승했다.
북한 주민들의 주식인 쌀과 옥수수 모두 많게는 6~7%가 오른 셈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