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치 콘솔에 가면 '색인 생성 범위'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색인이라는 것은 '각기 다른 수많은 정보들이 담긴 데이터 베이스에서 우리의 포스팅 글을 최대한 빠르게 검색될 수 있도록 키워드 중심으로 요약을 해주는 작업'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현재 당신의 글이 색인이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구글 검색에 아무리 키워드를 쳐도 당신의 글이 검색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색인 생성 범위'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유효가 719인데, 제외됨이 1520이나 됩니다.
앞서 말한 대로 색인이 되지 않으면 검색되지 않는다고 했으니,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느끼실 겁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화면의 아랫쪽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많은 사항들이 있는데, 그냥 쉽게 진행하겠습니다.
많은 사항들 중에 딱 하나만 빼고, 모든 사항은 무시해도 좋습니다. 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조치할 딱 하나의 사항은 바로, "발견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입니다.
이것의 의미는 "구글 로봇이 페이지를 발견했지만 아직 크롤링이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크롤링이 되지 않은 여러 이유들이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본인 블로그의 과부하를 염려해서 크롤링 일정을 미뤄 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나중이라도 크롤링이 될 수 있지만, 그전까지는 검색되지 않기 때문에 재빨리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서 색인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견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에 대한 색인 생성 요청 방법
먼저, "발견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을 클릭합니다.
클릭하면, 아직 색인이 생성되지 않은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루 색인 생성을 할 수 있는 글의 수는 15개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의미있는 글, '이건 정말 검색되어야만 해'라고 여겨지는 글 위주로 색인 생성 요청을 하길 바랍니다.
색인 생성을 원하는 글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위의 화면에서 우측 상단의 "URL 검사"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그럼, 다시 우측 상단의 "실제 URL 테스트"를 클릭합니다.
조금 기다리면 아래의 화면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입니다.
우측의 "색인 생성 요청"을 클릭합니다.
색인 생성 요청 작업, 완료입니다.
딱 필요한 정보만을 기록했습니다만, 혹여 다른 항목들에 대해 궁금해하실 분들도 계실까 하여 사족을 달아봅니다.
♣적절한 표준 태그가 포함된 대체 페이지
- 해당 URL 경로보다 더 표준으로 인식하는 URL 경로를 찾았기 때문에 제외된 경우입니다.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크롤링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 구글이 글의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여 색인 생성을 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따라서 색인 생성을 요청한다고 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신경 쓰지 마십시오.
♣찾을 수 없음(404)
- 이미 삭제했던 카테코리가 흔적이 남아있어 발생한다. 없는 글이므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중복 페이지, 제출된 URL이 표준으로 선택되지 않음
- 대부분 http와 https의 차이이므로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의 티스토리 블로그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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