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2월 9일~12일

설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확정되었다.

통행료 면제기간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다.

딱, 빨간 날 만이다.

설연휴 기간 고속도로의 차량들

조금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설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에 관하여 알아두면 좋을 사항>

①9일 새벽, 정확히는 9일 0시를 지나서 고속도로를 진입한 차량에 적용된다.

-톨게이트를 진입하는 시간이 빨간 날에 해당해야 통행료 면제에 해당한다.

 

②12일 밤, 정확히는 12일 24시까지 고속도로를 진입한 차량에 적용된다.

-톨게이트를 진입하는 시간이 12일에 해당해야 한다. 밤 12시를 넘어가서 진입하면 유료다.

 

③내 차가 하이패스 차량이라면 단말기가 켜진 상태로 톨게이트 하이패스차로를 지나면 자동 면제된다.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단말기가 켜진 상태로 톨게이트의 하이패스 차로를 지나면 '통행료 면제'가 자동으로 된다.

 

④내 차가 하이패스 차량이 아니라면, 톨게이트 진입 시 통행권을 발급받고 빠져나가는 톨게이트에서 통행권을 제출한다.

- 평상시처럼 톨게이트 진입 시 통행권을 발급받고, 빠져나가는 톨게이트에서 그 통행권을 제출하면 '통행료 면제'가 된다.

 

 

<설연휴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

①이번 설연휴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3,500원 이하의 알뜰 간식을 판매한다.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국토부가 3,500원 이하 알뜰간식을 판매하며, 묶음 간식 꾸러미도 최대 33%까지 할인하여 판매한다고 한다.

 

②고속철도역귀성 승차권 30% 할인한다.

설연휴 기간 KTX와 SRT의 역귀성(지방→서울) 승차권을 30% 할인한다.

 

③숙박쿠폰 20만 장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관광활성화를 위해 숙박쿠폰을 배포한다고 한다.

(비수도권 숙박업소만 해당된다. 또한 5만 원을 초과하여 숙박하면 3만 원 할인권이 지급된다.)

 

④온누리상품권 개인 월 구매한도가 상향된다.

-지류형 150만 원, 충전식 카드형 200만 원.

-전통시장 구매 금액의 30%를 2만 원 한도에서 돌려주는 전통시장들도 늘어날 예정이다.

 

위의 정보들이 즐거운 설연휴가 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