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구순위 베스트 30 /2022년 11월 현재, 세계인구 80억 넘어서.

인도가 중국을 넘어 세계인구순위 1위를 차지했다는 기사다.
전 세계 인구는 드디어 80억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70억 명을 돌파한 지 11년 만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

특이할 점은 14억명을 정점으로 중국의 인구는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2022년 11월 현재, 전 세계인구순위는 어떻게 될까?

세계인구순위 베스트 30을 뽑아보았다.

세계인구순위 베스트 30

■세계인구순위 베스트 30 (2022년 11월 현재)

1위

인도: 14억 2천 5백만 명

 

2위

중국: 14억 2천 5백만 명

 

3위

미국: 3억 3천 8백만 명

 

4위

인도네시아: 2억 7천 5백만 명

 

5위

파키스탄: 2억 3천 5백만 명

 

6위

나이지리아: 2억 1천 8백만 명

 

7위

브라질: 2억 1천 5백만 명

 

8위

방글라데시: 1억 7천 1백만 명

 

9위

러시아: 1억 4천 4백만 명

 

10위

멕시코: 1억 2천 7백만 명

 

11위

일본: 1억 2천 3백만 명

 

12위

에티오피아: 1억 2천 3백만 명

 

13위

필리핀: 1억 1천 5백만 명

 

14위

이집트: 1억 1천 0백만 명

 

15위

베트남: 9천 8백만 명

 

16위

콩고민주공화국: 9천 5백만 명

 

17위

이란: 8천 5백만 명

 

18위

튀르기예(터키): 8천 5백만 명

 

19위

독일: 8천 3백만 명

 

20위

태국: 7천 0백만 명

 

21위

영국: 6천 8백만 명

 

22위

프랑스: 6천 7백만 명

 

23위

탄자니아: 6천 1백만 명

 

24위

남아프리카 공화국: 6천 0백만 명

 

25위

이탈리아: 6천 0백만 명

 

26위

케냐: 5천 5백만 명

 

27위

미얀마: 5천 4백만 명

 

28위

대한민국: 5천 1백만 명

 

29위

콜롬비아: 5천 1백만 명

 

30위

우간다: 4천 7백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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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는 역시다.
1위와 2위를 다투는 것이 인구 14억의 인도와 중국이다.
3위의 미국은 현저히 적은 3억이다.

따라서 세계인구에서 인도와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정말 크다.

지금 전쟁 중인 러시아가 인구 1억이 넘는다는 것도 놀랍다. 1억 4천 4백만 명으로 9위다.

우리와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은 인구 1억 2천 3백만 명으로 11위다.
당연히 비교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은 인구 5천 1백만 명으로 28위다. 일본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현재 출생률이 일본보다 낮으니, 앞으로도 큰 기대를 할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물론 인구가 많은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놀라운 것은 이집트다. 이집트의 인구가 정말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은 들었었는데, 현재 1억 1천만 명이라니.
강수량이 적어 농사가 힘든 이집트에서 저 인구를 어떻게 다 먹여 살릴까? 남의 나라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된다.
또한 못 사는 나라로 알고 있는 에티오피아의 인구가 1억 2천 3백만 명이라니. 도대체 무슨 배짱이지 싶다.

베트남이 9천 8백만 명으로 약 1억에 가깝고, 선진국이라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가 대략 6천만 명으로 대한민국보다 조금 더 많은 것이 눈여겨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