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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입국절차 (2022년 11월 현재 기준)/일본입국 pcr 검사, 일본입국 mysos 등 정보 정리

by 휴식맨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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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알고 있듯이 10월 11일부터 일본 방문 시 비자가 필요 없다.
하지만 코로나 시국이다 보니, 비자는 필요없지만 일본 입국 시 반드시 필요한 서류가 있다.

①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증명서
또는,
②MY SOS 어플리케이션 등록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증명서만으로 일본 입국이 가능하며, 다만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 그대로 입국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어야 하겠다.

MY SOS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미리 앱에 등록을 하게 되면, 디지털 방식으로 입국하게 되어 일본 입국이 좀 더 편하고 빨라진다.

일본 공항에서는 기존 입국방식과 디지털 입국 방식의 2개의 입국절차처로 나뉘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2가지 모두 준비했다가, 줄이 짧은 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지혜롭다고 하겠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자.

 

■일본입국시 필요한 서류

①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증명서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 발급방법은 아래와 같다.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 발급방법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 발급방법

위와 같이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를 미리 발급받아 지참하면 되겠다.

 

만약 백신 미접종자이거나 2차까지만 접종한 사람이라면 출국 72시간 전에 PCR 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서를 일본에서 요구하는 양식으로 발급받아야 한다.

→해외 출국자 PCR 검사 및 증명서 발급할 때에는 꼭 여권을 지참하길 바란다.

 

②MY SOS 애플리케이션 등록

MY SOS 어플리케이션은 건강체크 애플리케이션이다. 백신접종여부와 최근 입국했던 다른 나라에 대한 정보 등, 개인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취합하기 위한 것이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MYSOS 앱을 다운받고 입국 전에 미리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서 확인을 받아야 한다.
기입해야 하는 정보는 다음과 같다.

a. 여권사진

b. 여행정보: 일정, 항공편명, 체류기간, 좌석
→좌석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체크인하고 해야 한다.

c. 백신접종증명서(또는 코로나 음성 확인서)

 

리뷰가 끝나면 푸시 알림이 온다. 그리고 다시 MYSOS앱에 들어가면

MY SOS 블루창
MY SOS 블루창

이처럼 블루창이 뜬다.

블루창이 뜨면 성공한 것이다.
입국해서 사진의 왼쪽 하단의 Pre-registration을 클릭하면, 인터넷이 연결되면서 QR코드가 뜬다.
입국심사 전에 검역 단계에서 이 QR코드를 스캔한다.

→QR연결은 인터넷이라 유심이든 도시락 와이파이든 로밍이든, 무조건 인터넷 연결이 되어야만 한다.


아무튼 비자가 필요 없어져 일본 입국이 쉬워졌다.
위의 2가지 중 한 개만을 준비하든지, 2가지 모두 준비하든지 그것은 자신의 마음이다.
어느 쪽이 더 빨리 입국절차가 끝날지는 일본 현지 상황에 따라 언제나 다르니까.
기존 아날로그 방식으로 여행을 떠나도 좋을 것이고, 조금은 디지털화된 방식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괜찮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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