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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귀령 YTN 아나운서? 안귀령 프로필을 알아보자

by 휴식맨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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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이라 뉴스란에 정치 관련 뉴스가 가득하다.

오늘 눈에 띄는 뉴스 기사

'안귀령, 유세 중 "이 동네 어디냐" 질문에 우물쭈물'

이런 뉴스 타이틀은 누가 따는지, 궁금하게 만들고 클릭하게 만든다.

잠깐 읽어보니, 낙하산 공천이라 자신이 출마하는 지역구에 대한 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안귀령 누구지?

사진을 보니, 딱 알겠다.

안귀령
안귀령

YTN 아나운서.

그녀가 언제 정치인이 되었지?

 

 

궁금하여 '안귀령 프로필'을 검색어에 입력했다.

■안귀령 프로필

안귀령이 한 손으로 턱을 괴고 있다
안귀령

출생: 1989년 6월 1일

출생지: 경북 경주시

학력: 울산 삼산고등학교, 이화여대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 졸업

<경력>

한국낚시방송 아나운서

광주방송 아나운서

YTN 앵커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대변인

제8회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며 더불어민주당 도봉구 갑 국회의원 후보

 

 

안귀령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YTN 아나운서'.

그리고 특히 'YTN 뉴스가 있는 저녁'이다.

저녁 뉴스를 진행했던 그녀의 이미지는 단아하고 지적이었다.

그런 그녀가 정치인이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도봉구 갑 국회의원 후보.

'정치에 관심이 많았구나.'

그녀의 정치적 발언을 찾아보았다.

"비정규직 앵커 출신 30대 청년으로서 청년 문제 해결과 비정규직 처우개선, 방송 개혁 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

색깔은 분명하다.

30대 젊은 정치인.

후보만 되면 국회의원 가능성이 높은 도봉구 갑 국회의원 후보 자격.

도봉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된 안귀령

사실 이 자격이 주어진 것에 갑론을박이 많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다. 그녀는 도봉구 갑 지역과 전혀 연고가 없다. 말 그대로 '낙하산'이다.

그래서 아침 뉴스에 자신의 지역구 동네 이름도 잘 모른다고 비난이 쏟아진 것이다.

나야 뭐, 아직 그녀가 누군지는 잘 모른다.

이력사항을 좀 더 찾아봤다.

 

 

안귀령은 YTN에 2016년 입사했지만 YTN 소속 앵커가 아닌 프리랜서 앵커였다. 재작년인 2022년 YTN을 퇴사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했다. 이후 공보단 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을 맡았다. 2023년에 이동형의 '더~워룸' 메인 MC로 활동했고, 현재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에 고정출연 중이다.

그리고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인재근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도봉갑 선거구에 전략 공천되었다.

전략공천 때문에 언론사들은 앞다투어 자극적인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차은우보다 이재명' 등 찌라시 수준의 기사들이 난무하고 있다. 이미지 만들기가 아닌 어떤 정치를 할 것인가, 그 내용적인 측면을 다루는 기사들이 읽고 싶다.


이제는 정치인 안귀령이다.

이전 YTN 아나운서 시절의 자신은 지워라.

정치는 모두 국민을 위한 것. 자신의 정치관을 잘 어필하고 행동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작도 하기 전에 국민의 손에 버려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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