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 신청방법 및 알뜰교통카드 사용방법을 알아보자

저소득층 마일리지를 증액한다는 공지다.

알뜰교통카드 저소득청 마일리지 증액 공지

알뜰교통카드.

참 좋은 카드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신한카드)

출퇴근 시, 클릭만으로 마일리지를 쌓으면 직접 현금으로 입금해 주는 교통카드 앱이다.

2019년부터 생겼는데, 나는 지금 10개월 정도 경력을 쌓았다.
매월 평균 12,000원~ 14,000원 정도가 입금되고 있다.

뉴스를 보니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지원을 더 늘려 '온 국민의 혜자카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하니, 이참에 모든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알뜰교통카드에 동참했으면 싶다.

 

■알뜰교통카드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고, 아울러 카드사의 추가할인 혜택을 포함하여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알뜰교통카드는 기존의 신한, 하나, 우리, 티머니, 로카, DGB 카드에 더해서 삼성, 현대, 국민, 농협, BC 카드사까지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각 카드사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에 추가 교통비 할인 및 기타 서비스 할인등 차별화된 혜택을 구성한 '맞춤형 알뜰교통카드'를 출시한다는데, 그 시기는 7월부터라고 한다.

 

■알뜰교통카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①알뜰교통카드를 발급했다면 꼭 앱을 깔아서 이용해야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②월 15회 이상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③주민증 상의 주소지가 대상지역이 아니거나 주소지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는 마일리지가 적립되지 않는다.

④만 19세 이상 회원만이 알뜰교통앱에 가입이 가능하다.

 

■알뜰교통카드 신청 및 사용방법

알뜰교통카드 신청 및 사용방법

위와 같은 순서로 알뜰교통카드를 신청하고 알뜰교통카드 앱을 다운로드하고, 카드수령 후에 알뜰교통카드 앱 회원가입을 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대중교통을 타러 가기 전에 출발지(예: 집)에서 앱을 띄워 "출발"을 클릭한다. 그리고 도착지(예: 회사)에서 앱을 띄워 "도착"을 클릭하면 된다.

 

■발급하는 카드사마다 다른 혜택들(*현재 기준)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혜택들

신한체크카드 우리체크카드 하나체크카드 혜택들

티머니 제로페이 모바일캐시비 DGB유페이원패스 혜택들

위와 같이 발급하는 각 카드사마다 혜택들이 다르다.
따라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카드사를 선택하여 신청하도록 한다.

위의 혜택들은 어디까지나 현재 기준이다.

앞으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참고로 나의 경우는 신한체크카드를 쓰고 있는데, 쏠쏠하다. 현금 환급과 꾸준히 편의점 쿠폰이 날아오고 있다. 재미나다.

 

<알아두면 좋을 사항들>

-후불카드는 신한/우리/하나

-선불카드는 안드로이드폰만 가능

-티머니페이는 티머니페이 앱과 알뜰교통카드 앱을 동시에 이용해야만 마일리지 혜택 제공

-모바일 캐시비는 모바일 캐시비 앱에서 발급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알뜰교통카드 앱에 등록하여 사용한다.

-원패스는 원패스 앱에서 발급된 교통카드를 알뜰교통카드 앱에 등록하여 사용한다.

 

■알뜰교통카드 달라지는 것들

①앞서 공지가 왔듯이, 3월부터 저소득청 대상 적립 금액이 상향된다. 연 최대 11만 원까지 추가 절감.

②7월 출시 예정인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는 마일리지 적립 횟수 한도를 월 44회에서 월 60회로 늘려준다. 월 최대 4만 원이었던 것을 최대 6만 6천 원으로 상향 예정.

③최초 가입 시 주소지 검증 절차를 자동화하여 서류를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될 예정.

④아주 귀찮았던 "출발"과 "도착"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즐겨찾기 구간 설정이나 도보수 측정방식으로 마일리지를 자동 적립할 수 있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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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가 앞으로 더 많이 개선되고 좋아진다는 뉴스가 있어서, 이렇게 한 번 정리해 보았다.
경험자로서 "알뜰교통카드"는 정말 좋은 카드라고 생각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모두가 가능한 가입 하여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