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을 본 일본인들의 감상평 모음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오징어 게임"

오늘은 "오징어 게임"을 본 일본인들의 감상평을 모아보았습니다.

 

오징어 게임 감상평1

한국의 데스 게임 드라마. 거금을 걸고 게임을 하는 것이 '카이지'나 '라이어 게임'과 비슷하지만, 이 드라마는 내용이 전혀 머리를 쓰지 않고 기본적으로 운과 근성에 의존한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재미없어서 몇 번이고 도중에 보지 말까 고민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면 죽는 것은 'SAW'와 비슷하지만, 이 드라마는 죽는 모양이 매우 시원시원하고 전혀 그로하지 않고 편안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빚 지옥에서 앞이 캄캄한 참가자들이라 당연히 자살도 생각했던 수준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렇게 편하게 죽을 수 있다면 필사적으로 완짱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해버렸다.

 

또 게임 플레이 중이 아닌 사상자가 많다는 것이 본래의 게임 목적에대한 스릴감을 떨어뜨렸다. 간수가 확실히 감시하는 게임 중보다, 참가자밖에 없는 대기실이 더 무섭다는 것은 쫌...!

 

항상 앞을 읽을 수 있는 전개로, 처음에 이것은 다분 이렇게 되지 않을까 했던 것이 결국 전부 그렇게 돼서 기대했던 것만큼 재미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메인 캐스트가 오오즈미 요나 GAG의 후쿠이를 많이 닮아 친숙한 얼굴이었고, 파키스탄인 역의 배우가 좋은 느낌이어서 어쨌든 끝까지 볼 수 있었다.

 

 

오징어 게임 감상평2

'카이지'랑 비슷하면서도 '카이지'와 달랐고, 이상한 고찰등이 필요 없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베고 찌르는 모습들이 너무 선명해서 중간중간 눈을 감아버리곤 했지만, 스토리는 재미있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헤엣!하는 느낌이 있어서 가슴이 쫄깃해집니다.

 

오징어 게임 감상평3

'카이지'랑 닮았다. 거액의 빚을 지고 인생의 벼랑에 몰린 자살까지 생각할 빈곤층 인간들을 교묘하게 유인하여 감금하고 게임으로 우승하면 거액의 보상을 받지만, 탈락하면 죽는다. 처음에 그런 사실을 설명하지 않은 것은 사기다!라고 생각하지만.

6개의 게임 클리어. 도중에 그만두고 싶으면 참가자의 반수의 찬성이 있다면 모두 그만두고 돌아갈 수 있기에 어떻게보면 제대로 된 조약도 있다.

'카이지'와 다른 것은 형이 잡혀있을 지도 모르는 경찰관의 동생이 잠입 조사를 하고 있다는 점. 조마조마하다. 그렇기에 이 시설의 운영상태라든가 그 안의 구조를 조금씩 알게 된다. 정말 지독한 인간들을 인간으로 보지 말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구역질이 날 것 같다.

게임의 내용도 심하지만, 거기서 경쟁하게 된 참가자들의 인간성, 여러 유형의 인간의 마음들, 정신력등을 볼 수 있다.

"갑부와 가난뱅이의 공통점은 인생을 즐길 수 없다는 것". 할아버지의 말씀이 "아,, 그렇구나." 이해가 된다.

어떤 인생을 살던지 자신의 마음의 중심만큼은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아야만 자유롭게 살 수 있는 법.

시즌 2도 나올 것처럼 끝났어.

 

오징어 게임 감상평4

단숨에 볼 수 있고 재미있는 드라마이기는 해도, 예측이 뻔한 것이 조금 아쉽다.

시즌 2 나올듯.

 

오징어 게임 감상평5

한국판 '카이지'인가 보다 생각했지만, 한국 것은 일본보다 왠지 밑바닥의 리얼리티가 훨씬 더 잘 느껴지네...

공유도 나오고, 게임 내용은 단순해도 팍팍 가차 없이 죽어나가고 묘사도 엄청 리얼해서 자꾸 빨려 들어가서 한 번에 봐버렸네.

게임장에 도착할 때까지의 통로에서조차 SNS 나오나요?라고 할 정도로 공들였어.

그리고 역시 배우진들의 몸짱 연기는 모두 대단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룰이 마지막까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거 어렸을 때 했다는 게임인데 정말 재미있었을까~...

얼음 귀신의 엄청 위험해 보여. 어쨌든 시즌 2 나오면 꼭 보고 싶다.

 

 

오징어 게임 감상평6

이것 정~~~ 말 재미있었어.

그리고 절대 속편 있으니까 모두 봐야 해!

어두운 분위기지만 게임 이야기니까 꽤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계속 봤다~~!

 

 

오징어 게임 감상평7

이틀 만에 다 보았습니다. 다음이 궁금해서 단숨에 보는 놈입니다.

최후의 범인을 조금 보여주는 듯한 것이 있어서, 범인을 알게 돼버리는 것이 조금 아쉬웠지만, 모든 캐스팅이 제 역할을 해서 좋았습니다.

다음 속편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오징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