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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스

오타니와 다르빗슈의 개막전 뉴스 2024. 03. 20

by 휴식맨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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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척돔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전.

일본의 오타니와 다르빗슈의 첫 맞대결이라 일본 내에서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야후의 뉴스를 읽어 보았다.

오타니와 다르빗슈 개막전 맛대결- 오타니는 타자로, 다르빗슈는 투수로 개막전에서 대결한다
오타니와 다르빗슈 개막전 맛대결

<기사 내용>

2024년 메이저리그 개막전, 파드리스와 다저스가 20일,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서울에서 개최된다. 파드리스의 개막전 투수는 다르빗슈(37). 따라서 타자로 나서는 오타니(29)와 첫 맞대결, 꿈의 대결이 실현된다.

두 사람은 2023년 WBC에서 '사무라이 재팬'으로 함께 팀을 견인했다. 오타니는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고 동경하던 분이고, WBC에서도 함께 했습니다. 지금까지 맞대결을 해 본 적이 없기에 개인적으로 설레고, 기대됩니다."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다르빗슈는 "이번에 적으로 만나 싸우기에, 잘 준비해서 경기에 임하겠습니다. 사적 감정 없이 한 명의 타자로서 확실하게 대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타니는 개막전까지 50타석을 목표로 했지만, 42타석으로 개막전에 임하게 됐다. 개막전의 성적은 22타수 11안타, 2 홈런, 9타점으로 좋다. 메이저리그 6년간의 개막전 성적은 25타수 4안타 1타점으로 좋지 않다.

다르빗슈는 일본 미국 통산 200승까지 4승을 남겨두고 있다. 일본인 투수로서 최장수가 되는 13년 차다. 2년 만의 개막전 4번째 서는 투수는 양키스 시절의 다나카와 타이를 기록한다.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경기에 "엄청 좋아하는 나라이기에, 한국의 팬 앞에서 던지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또한 상대가 다저스이기에 더욱 기쁩니다."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오타니도 "특별한 개막전이고, 한국에서 진행돼서 기쁘고, 새로운 팀으로 이적 후 첫 경기이기에 감회가 새롭습니다."라고 말했다.


두 선수 다 좋아하는 선수인데, 두 선수 다 한국을 무척 좋아한다고 하니 기쁘다.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줬으면 싶고, 특히 오타니 선수를 응원한다.

한국의 팬들도 많은 만큼, 오타니 선수로 인해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더 좋아졌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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