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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예금 금리 은행별 비교 2023년 03월 10일 현재

by 휴식맨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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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다시 오르고 있다.
그냥 오르는 것이 아니라 정말 급하게 오르고 있다.

어제 달러당 1320원에 접근했는데, 오늘 현재 1325원을 넘어섰다가 다시 그 언저리에 잠시 머물러 있다.

달러환율 3월 10일 현재
달러환율 3월 10일 현재

3개월 내 최고치를 경신했다.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은 충분하다.

미연준의 강한 통화 긴축의지가 강달러를 부축이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각 은행들은 외화예금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사람들도 상승추세의 강달러와 거기에 이자까지 높게 받을 수 있는 외화예금에 관심이 쏠렸다.

오늘은 간단하게 각은행별 외화예금 금리를 비교해 보겠다.

■각 은행별 외화예금 금리

신한은행: 5.40387%

NH농협: 5.3%

우리은행: 5.2943%

KB국민은행: 5.0439%

하나은행: 4.7915%

 

*위 예금금리는 12개월 만기 달러 예금 금리이고, 비거주자 기준이다.

 

금리들이 굉장히 높다.

쉽게 비교가능한 것이 원화일 때 정기예금 금리가 대략 4.1%~3.75% 정도이니, 그보다 대체적으로 1% 정도가 높다고 생각하면 된다.

만약 앞으로 달러가 계속 오른다면, 최소한 12개월간 오른다면, 외화예금을 드는 것은 꽤 괜찮은 투자이지 싶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센 발언들을 보면 그럴 가능성도 크다.

하지만 주의할 사항이 있다.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

만약 달러가 오르지 않고 떨어진다면, 위의 약 5%의 이자는 아무 의미가 없을 수 있다.

오히려 이자보다 환차손이 훨씬 클 수도 있다는 말이다.

모든 것은 자신의 판단이고, 결과도 오롯이 자신에게 귀속된다.

좋은 판단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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