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부부의 날'이 11월 22일인 이유는?

일본의 '부부의 날'은 11월 22일이다.

이 날짜가 왜 '부부의 날'이 되었을까?

 

우선 그것을 알기 위해 일본어로 숫자 읽는 법을 알아야 한다.

일본에는 숫자를 읽는 법이 두 가지가 있다.

먼저는 이것이다.

일본어 숫자 읽기 1

우리가 가장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숫자 읽는 법이다.

일, 이, 삼, 사, 오, 육, 칠, 팔, 구, 십.

 

다음은 이것이다.

일본어 숫자 읽기 2

이것을 우리말 숫자 읽기로 번역하면 이렇다.

한 개, 두 개, 세 개, 네 개, 다섯 개, 여섯 개, 일곱 개, 여덟 개, 아홉 개, 열 개.

 

 

이것을 먼저 알아본 이유는, 부부의 날이 왜 11월 22일이 되었는가를 알기 위해서다.

그것은 숫자의 읽는 법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숫자와 부부의 날 관계

11월 22일은 숫자만 나열하면, 1122 이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1'에서 'い'를 취하고, '2'에서 'ふう'와 'ふ'를 취하여 읽으면 아래와 같다.

좋은 부부

いい夫婦(이이후-후), 즉 '좋은 부부'라는 뜻이 된다.

 

이런 의미를 갖기에, 매년 11월 22일이 '부부의 날'이 되었다고 한다.

모든 부부들이 '좋은 부부'가 되길 희망하며.

 

한국의 부부의 날은 5월 21일이다.

왜 5월 21일이 '부부의 날'일까?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한국의 부부의 날이 5월 21일인 이유는?

 

일본이든 한국이든 모든 부부들이 서로 사랑하는 '좋은 부부'가 되길 바라는 마음은 같다.

그 바람대로 좋은 부부들이 많아져서 화목한 가정과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1122. 이이후-후.

좋은 부부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