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이란? 특이점의 뜻과 특이점이 온다는 해는 언제일까?

특이점이 뭐죠?라고 물었을 때,

"특별히 다른 점?" 이라고 답한다면, 옛날 사람이다.

지금 사람이라면 이렇게 답한다.

"특이점이란, 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기점을 말합니다."

그렇다.

<특이점이 온다>는 책을 통해 '특이점'이라는 개념이 사람들 사이에 알려졌다.

기술적 특이점

커즈와일은 자신의 저서 <특이점이 온다>를 통해 2045년이 되면 인공지능(AI)이 모든 인간의 지능을 합친 것보다 더 강력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때가 되면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연구 결과를 인간이 이해하지 못하게 되는데, 그 지점을 '특이점'이라고 했다.

2045년.

왜 2045년이 특이점인가?

이것은 반도체의 성능이 일정한 시기마다 2배씩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을 적용한 것이다.

 

특이점이 오면 어떻게 될까?

좋을까? 나쁠까?

 

좋은 점은, 기술의 속도가 더 빠르게 발전해서 미래사회를 앞당기지 않을까 하는 것.

나쁜 점은, 그러한 미래사회가 좋지만을 않을 거라는 불안감.

 

지금까지 기계는 인간의 도구였다.

하지만 인간보다 뛰어난 인공지능이 자신보다 지능이 낮은 인간을 주인으로 모실 수 있을까?
잠시라면 가능하지만, 언제까지나 그럴 수는 없을 것이다. 인간의 지능은 한계가 있지만 인공지능의 지능은 특이점을 지나면서 더더욱 발전되어 갈 테니까.

SF 영화에서 많이 보던 장면들이 이제 현실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2045년. 

그리 멀지 않은 미래다.

궁금하다.

실제로 어떻게 될까? 

무어의 법칙으로 산출한 2045년에 진짜 특이점이 올지, 그리고 특이점이 지난 우리 사회는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하다.

궁금하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설렘과 두려움이 마음을 휘젓는다는 표현으로 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