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루덴스, 삶의 주인이 되어 '놀이하는 인간'으로 살자

오쇼는 말했다.

"행복은 가진 것을 즐기는 능력이다."

 

정말 그렇다.

내가 현재 가진 것을 즐기는 능력이 중요하다.

인생 짧다. 보다 많이 가지려 노력하다가, 훅 간다. 금방 끝이 보인다.

그럼에도 어리석은 인간은 가진 것보다는 가지지 못한 것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만 가지면 행복해질 것 같지만, 막상 가져도 행복하지 않다. 왜? 즐기지 못하니까.

가지려는 것은 인간의 욕망인데, 인간의 욕망은 알다시피 끝이 없다. 끝이 없는 욕망을 좇다 보면 지치고 힘들다.

좇지 말자.

현재 여기에 머물자.

지금 내가 가진 것에 집중하고, 그것을 즐기자.

 

 

 

 

노자는 말했다.

"거친 음식이라도 달게 먹고, 거친 의복이라도 아름답게 여겨라."

 

우리나라에 굶는 사람 없다. 옷을 걸치지 못한 사람 없다. 하지만 불행한 사람이 많다.

온갖 매체에서 보이는 것들과 비교하며,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에 정신을 빼앗긴다.

태어날 때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태어난 것을 잊지 말자. 이게 기준이다!

 

가진 것에 감사하자.

살아 있는 것에 감사하자.

모든 것은 보너스다. 감사하고 즐기자. 그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