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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마스크 해제, 앤데믹으로 전환/ 달라지는 것들 간단 체크

by 휴식맨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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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1월 30일 0시 이후 해제된다.

정부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해제하며, "마스크 착용 필요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권고'한다"라고 말했다. 

정부 조치에 따라 예외로 명시된 곳을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면 된다.

한덕수총리가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한덕수총리가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마스크 해제 예외되는 곳

①병원 및 의료기관

②약국

③감염취약시설

④대중교통(버스, 지하철, 기차, 여객선, 택시, 항공기)

⑤전세버스(유치원 및 학교 통학차량도 해당)

 

*마스크 착용 의무 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을 경우 1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마스크 해제 이후 앤데믹 전환으로 달라질 것들(예상되는 것들)

①확진자 격리 의무도 단계적으로 축소하거나 없앤다.

②연 1회 백신 접종 예상(고위험군 예외)

③금융권 영업정상화(영업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다시 돌리는 방안을 검토)

④재택근무 축소


마스크 해제를 찬성하는 사람도 있고, 아직은 이르다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

어쨌든 코로나가 초기보다는 많이 완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중증으로 위험한 상태에 놓인 사람들도 많다.
일단은 정부의 방침을 따라 완화정책에 협조해야겠지만, 개인의 건강의 최종 책임자는 개인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마스크는 해제되지만 어디까지나 권고사항이므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겠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기를 바라지만, 감기처럼 해마다 만나게 되는 일상의 유행병이 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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