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창을 열었을 때, 가장 싫은 것이 분홍색 창이다.
이 불그스름한 분홍생 창을 보는 순간 경고장이구나! 하는 느낌에 가슴이 조여든다.
얼마 전에 있었던 '광고게재제한'의 충격이 쉽게 가시지 않아서다.
그런데 요즘 구글 애드센스 창을 열 때마다 분홍색 창을 만난다.
"GDPR메시지를 설정하세요"
도대체 GDPR 메시지란 것이 무엇일까?
찾아보았다.
GDPR은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의 약자였다. 즉 'EU의 개인정보보호법령'이다.
이번 메시지가 뜬 이유이기도 한 핵심적인 내용은 "구글의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이제 EU 지역에서는 각 개인들에게 허락을 받고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해야만 한다.
'아..., 그렇구나!'
그런데 내 블로그는 국내용인데?
유럽지역과 상관도 없는데 굳이 GDPR메시지를 설정해야 하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굳이 설정할 필요는 없다.'이다.
하지만 매일 이러한 경고창 비슷한 메시지를 달고 살 수는 없지 않은가.
그리고 우리의 포스팅이 구글을 통해서 전 세계로 전파되니, 유럽 지역도 전혀 무관하다고 할 수 없으니, 그냥 메시지 설정을 하는 것이 낫겠다.
(한편으로는 구글 말을 잘 들어야, 이쁨 받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도 있다.)
■GDPR메시지 만드는 법
①'GDPR메시지 만들기'를 클릭한다
②사이트를 선택하고 '개인정보처리방침 URL'을 등록한다
티스토리가 카카오 것이라, 카카오 개인정보처리방침을 등록했다.
<카카오 개인정보처리방침>
https://www.kakao.com/policy/privacy?lang=en&ty.pe=p
*위에 있는 '카카오 개인정보처리방침'을 그대로 복사하여 붙여 넣으면 된다.
*사이트 이름과 로고추가는 생략해도 된다.
③언어 및 사용자 선택사항을 체크한다.
*언어는 '영어'로 한다.
*'동의하지 않음'의 선택을 클릭하여 체크한다.
④'게시'를 클릭한다.
'게시'를 클릭했더니, 아래와 같은 창이 떴다.
로고를 추가하라는 메시지 창이다.
로고는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에 로고를 '온'에서 '오프'로 해줘야 한다.
<로고를 '오프'로 만드는 법>
'스타일 지정'을 클릭하면 아래의 화면이 뜬다.
여기에서 로고를 아래와 같이 '오프'로 변경하면 된다.
⑤다시 '게시'를 클릭한다.
⑥'확인'을 클릭한다. 끝.
GDPR메시지 만들기가 완료되고 정상적으로 게시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위의 창이다.
위의 창이 뜬다면, 모든 것이 '오케이'다.
내가 했던 GDPR메시지 만드는 법을 그대도 적었는데, 왠지 엉성한 느낌이다.
아마도 이보다 더 쉽고 편한 방법이 있을 것이지만, 어쨌든 이 방법으로 나는 했기에 그대로 적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싶다.
그런데 오늘도 여전히 내가 싫어하는 분홍빛 공지문(GDPR메시지 만들기)이 뜬다.
어제 모든 것을 마쳤건만, GDPR메시지를 만들어서 게시 중인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이 공지문이 뜨지 않았으면 싶다.
내 바람일 뿐, 구글은 구글마음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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