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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프로필/ 강훈식의 강점과 약점

by 휴식맨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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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하고 있는 강훈식 의원에 대하여 알아본다.

■강훈식 프로필

강훈식 프로필 사진
강훈식 프로필

대한민국 제20·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출생: 1973년 10월 24일 (48세) 충남 아산시

거주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요진 와이시티/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본관: 진주 강씨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제4정책조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아산시 을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제5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강훈식은 1973년 10월 24일, 충청남도 아산군 온양읍 용화리(현 아산시 용화동)에서 태어났다.

대전 흥룡초등학교, 명석고등학교, 건국대학교(92학번)를 졸업하였다.

건국대 재학 시절에는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1999년, 총학생회장 당시 교육개혁법 개정 반대 운동을 펼쳤고, 그다음 해인 2000년에는 '신훈패션'이라는 의류회사를 창업하여 활동했다.

일명 노풍이라 하여 대통령 후보 시절의 노무현 대통령의 인기가 절정이었는데, 당시 노사모의 티셔츠를 만들었다.

이후 국내 최초 인터넷 정당 '정정당당'을 창당하고 대표로 선출되면서 정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게 됐다.

 

2008년, 34살의 나이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다.

당시 자민련의 텃밭으로 민주당에게는 험지 중에 험지였던 고향 아산에서 통합민주당에서 유일하게 공천을 신청했고, 단수공천으로 충청남도 아산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지역위원장 활동을 이어가며 다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경선 탈락이라는 시련을 겪었다.

이후 뉴욕주립대학교 객원연구원과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역시 더불어민주당 아산시 을에 출마하여 공천을 받았다.

세 번째 도전만에 47.6%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8년 동안의 노력과 신도시 개발 및 삼성 공장 입주로 인해 젊은 외지인 비중이 높은 아산시 을 지역 선거에서 무난하게 선거를 이끌며 당선되었다.

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안희정 캠프의 공동대변인을 역임하다가 경선 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이후 5월 16일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인정받아 우원식 원내대표에 의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으로 선임되었다.

2018년, 집권 여당으로서 첫 전당대회인 제3차 더불어민주당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사회자로 나섰다.

이후 같은 당 수석대변인이었던 홍익표 의원이 대구 봉쇄 발언이 논란이 되어 사퇴하자 수석대변인직을 물려받았다.

2020년 8월 30일에는 당 수석대변인직을 내려놓았다.

그에 대한 정치권 평가는, 앙숙관계였던 손학규와 이해찬에게 모두 인정받고 문재인 후보의 대변인, 이재명 후보의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하며 계파와 무관하게 어디서든 쓰인다 하여 '실력파 전략통'이라는 것이다.

그런 그가 이번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했다.

슬로건은 '기본과 상식, 쓸모 있는 민주당'이다.

 

■강훈식의 강점과 약점

♣강훈식의 강점

①계파 갈등에서 자유롭다.

현재 친명 대 친문의 계파 갈등과 악성 팬덤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정무·전략적으로 잘 이끌어 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②재선 이상의 체급을 가졌고, 후보들 중 유일하게 비수도권 주자이다.

전략통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더구나 재선 이상이라 상당한 체급을 가졌다. 통합 측면에서 유일한 비수도권 주자이기에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③뛰어난 달변가이다.

재직 시절 MBC 100분 토론, YTN, 연합뉴스, 채널A 등 여러 방송사에서 출연 제의를 받아 1년 여간 400여 회 이상 방송에 출연했다. 방송가에서도 달변가로 유명했다.

 

♣강훈식의 단점

①공무 중, 게임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언론의 뭇매를 맞았던 사례가 두 차례나 있다.

2017년 서울특별시청에서 가졌던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선 강 의원은 책상 아래로 휴대전화를 내린 뒤 게임을 하다 사진이 찍혀 비판을 받았다.

2020년 10월 22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도중 또다시 모바일 게임을 하는 모습이 또 포착되었다. 이에 강한 비판 여론이 일었고, 정치권에서도 국민의힘, 정의당 양쪽 모두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②형량이 과하다는 '민식이법'의 발의자다.

'민식이법'은 형량 수위가 너무 과하다는 여론이 많다. 그 '민식이법'의 대표 발의자가 바로 강훈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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