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3번이 없는 이유는? 2025년 대선 후보자 명단

이번 대선에서 그 명단이 이상하다.
기호 3번이 없다.
2025년 대선, 기호 3번은 어디 갔을까?

2025 대선 후보자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은 새 대통령을 뽑는다. 이번 대선은 좀 독특하다. 특히 투표용지에서 기호 3번이 통째로 비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SNS에선 “기호 3번이 휴가 갔나?”라는 농담이 돌고 있다. 대체 무슨 일이냐, 그리고 이번 대선 후보들은 누가 있는지, 정치 이슈와 재미난 이야기를 섞어서 풀어본다.

기호 3번이 없는 까닭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선 후보 기호는 국회 의석 많은 정당 순으로 1번부터 준다. 보통 1번은 여당, 2번은 제1야당, 3번은 원내 3당이 받는다. 이번 대선에서 1번은 더불어민주당(이재명), 2번은 국민의힘(김문수)이 가져갔다. 근데 3번은 왜 비었나? 원내 3당인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안 냈기 때문이다.

조국혁신당은 독자 후보 대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네티즌들은 “조국혁신당이 기호 3번 포기하고 이재명에 올인했다”고 말한다. 정치 유머 커뮤니티에선 “기호 3번이 투표용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중”이라는 드립이 인기다. 투표소에서 3번 찾다가 헷갈릴지도 모른다.

이런 기호 결번은 대선에서 드물다. 조국혁신당의 선택은 꽤 파장을 낳고 있다. 누군가는 “진보 진영 결집을 위한 똑똑한 전략”이라 하고, 누군가는 “독자 세력 키울 기회 날렸다”고 아쉬워한다. 이 선택이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

 

 

이번 대선 후보들

기호 3번 빠진 이번 대선에는 후보 7명이 나왔다. 기호와 함께 정리해본다:

1. 기호 1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민주당의 간판 이재명은 강력한 지지층을 기반으로 나왔다. 공정과 민생 안정을 강조하며 경제 회복을 약속한다. SNS에선 “이재명은 투표소 가면서도 지지율 확인할 것”이라는 농담이 돈다.
2. 기호 2번: 김문수 (국민의힘)
   국민의힘 김문수는 보수층 결집을 노리며 안정과 번영을 내세운다. 근데 네티즌들 사이에선 “김문수가 2번? 또 2등할 운명?” 같은 장난이 오간다.
3. 기호 4번: 이준석 (개혁신당)
   개혁신당 이준석은 젊은 층을 겨냥한 디지털 경제와 청년 정책을 강조한다. 유머 게시판에선 “이준석이 4번인 건 4차 산업혁명 때문?”이라는 드립이 터지고 있다.
4. 기호 5번: 권영국 (민주노동당)
   민주노동당 권영국은 노동자 중심의 진보 공약을 들고 나왔다. 구체적인 정책으로 노동 이슈 관심 있는 유권자들에게 주목받는다.
5. 기호 6번: 구주와 (자유통일당)
   자유통일당 구주와는 통일과 자유를 핵심으로 삼았다. 틈새 공약이지만 독특한 메시지로 눈길을 끈다.
6. 기호 7번: 황교안 (무소속)
   무소속 황교안은 보수층을 겨냥한 안정감을 강조한다. “황교안이 무소속이라니 놀랍다”는 반응이 SNS에서 퍼지고 있다.
7. 기호 8번: 송진호 (무소속)
   송진호는 무소속으로 나와 시민 중심 변화를 약속한다. 인지도는 낮지만 꾸준히 캠페인을 이어간다.

대선 속 이슈와 유머

이번 대선은 기호 3번 부재 외에도 이슈로 가득하다. 먼저, 경제 위기가 큰 화두다. 물가 오르고 청년 실업 심각해지면서 후보들은 경제 공약에 힘을 쏟는다. 이재명은 기본소득, 김문수는 기업 중심 성장, 이준석은 디지털 경제를 외친다. SNS에선 “공약은 다 좋다만 내 통장은 누가 채우나?”라는 푸념이 인기다.

또 하나 눈여겨볼 건 청년 투표율이다. 2030 세대 투표가 대선 결과를 좌우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준석이 청년 공약에 공들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유머 커뮤니티에선 “청년들 투표소 가는 길에 치킨 쿠폰 주면 투표율 100%”라는 농담이 돈다.

조국혁신당의 이재명 지지 결정도 화제다. 이 선택이 진보 표를 뭉치게 할지, 아니면 조국혁신당의 독자성을 깎을지는 지켜볼 일이다. 네티즌들은 “조국혁신당이 기호 3번 버린 건 정치판 ‘올인’ 전략 아니냐?”며 웃음을 나눈다.

투표소 가기 전에

6월 3일 투표소 갈 때 기호 3번 없는 거 기억해라. 투표용지에서 3번 찾다가 당황하지 말고. 이번 대선은 경제, 청년, 정치 개혁 등 중요한 이슈가 걸려 있다. 나와 가족의 미래 위해 한 표 소중히 행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