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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스

나카시마 미카(中島美嘉) 최근 근황입니다

by 휴식맨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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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꽃'으로 유명한 나카시마 미카.

이혼과 희귀병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나카시마 미카에 대한 최근 뉴스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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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을 맞은 나카시마 미카가 데뷔 기념일에 맞춰 11월 07일과 8일에 블루노트 도쿄에서 「MIKA NAKASHIMA LIVE at BLUE NOTE TOKYO」를 개최했다.

작년 10월에 9번째 앨범 [JOKER]를 발표. 봄부터 여름에 걸쳐서 전국 투어 「MIKA NAKASHIMA CONCERT TOUR 2021 JOKER」를 하고, 10월에는 싱글 「SYMPHONIA/알고 싶은 것, 알고 싶지 않은 것」을 발매했다.

거기에 「THE FIRST TAKE」에서 선보인 명곡 「눈의 꽃」이 큰 반향을 일으키는 등, 정력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나카시마 미카.

 

나카시마 미카
나카시마 미카 프로필

데뷔 20년이나 되는 검증된 스타.

데뷔전에는 모델도 했고,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성공한 명실공히 일본을 대표하는 탑스타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힘든 역경은 있다.

'양측이관개방증'

이 병은 닫혀있어야 하는 귀의 관이 열려 자가공명을 통해 숨과 심장박동 소리 등을 듣게 되는 희귀병이다.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서는 치명적인 병이다.

이로 인해 그녀는 노래부르는 것을 포기하려고도 했었다.

거기에 이혼까지 겹쳤다.

2018년 2월 2일, 배구선수 시미즈 쿠니히로와 이혼을 발표했다.

 

노래하는 나카시마 미카

최악이었다.

그녀로서는 인생최대의 위기였다.

 

그때 도움의 손길을 건넨 사람이 일본 유명그룹인 '아마자라시'의 보컬인 아키타 히로무다.

그는 나카시마 미카를 위해 곡을 만들어 줬다.

그 곡이 바로, 「내가 죽으려고 한것은」이다.

 

이 곡을 통해 나카시마 미카는 부활했다.

고통스러움 속에서도 노래부르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현재까지도 꾸준히 음반을 내고 있다.

 

12월 22일에 어쿠스틱 커버 앨범 「MESSAGE ~ Piano & Voice~」를 발매, 내년 2월 11일부터 치바.나리타시 문화예술센터 스카이 타운 홀을 시작으로 전5공연의 「Mika Nakashima Premium Live Tour 2022」를 실시하는 나카시마 미카.

첫 블루노트 도쿄 공연에서 울린 자애로운 노랫소리는 20주년 애니버서리를 계기로 더욱 폭넓은 음악팬을 매료시킬 것 같다.

 

열정적인 그녀를 응원한다.

 

열정의 나카시마 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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