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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스

이러다가는 다 죽어. 제발 그만해. 코무로 케이의 외침이 들린다

by 휴식맨 202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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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는 다 죽어. 제발 그만해. 코무로 케이의 외침이 들린다

코무로 케이 관련 야후기사

참 해도 너무하는 것 같다. 그렇게도 미운가? 하는 생각이 든다.

매일 관련기사가 나온다. 좋지 않을 소식이 들리면 반가운(?) 듯 기사를 쏟아낸다.

공주의 남편인 코무로 케이의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할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그가 사법시험에 떨어졌다고, 그래서 앞으로 생활을 어떻게 유지할 거냐고.. 걱정인지 야유인지 알 수 없는 기사들이 쏟아진다.

이번 기사의 타이틀도 요란하다.

"코무로 케이 사법재수생에, 의지할 것은 마코 공주의 저금 1억 엔뿐. 2회에도 불합격하면 수험자격을 잃을 수도."

 

참 나...!

 

코무로 케이 관련 댓글

"2회째라니, 원래부터 코무로 케이에게는 사법시험 자격이 없었던 거 아냐?

포함 대학의 졸업 명부에는 코무로 케이라는 이름이 없다던데."

 

참... 나!

 

일본이나 한국이나 공인을 비방하는 데 스스럼이 없다.

읽다 보면 조금 부끄럽다.

 

그나저나 이번 마코 공주와 코무로 케이의 결혼을 계기로 일본 황실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시선도 많이 달라진 듯하다.

일본 황실에 관한 댓글

"황족의 개인자산이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30세에 1억엔(약 10억)이라니, 저금으로 가능하지 않다.

일한다고 해도, 주 3회정도 파트타임이나 때때로 공무 정도인데.

아무리 품격유지라고 해도 좀 심하다.

상한선을 설정해두고서 잉여금은 국고로 반납했으면 좋겠다."

 

아무튼 세상사 요지경이다.

세상은 변해간다.

그래도 어느 정도 선은 지키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남의 나라 일이지만, 꼭 남의 나라, 남의 일 같지 않다.

 

"이러다 다 죽어. 제발 그만해."

 

코무로 케이의 외침이 들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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