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증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차가워지면 혈액순환이 나빠져요.
피는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면역력과 신진대사 등이 저하되어 병을 초래할 우려가 있습니다.
사실 냉증이 있는 사람은 질병에 걸리기 쉬운 결과도 있습니다.
오한을 예방하는 것은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냉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냉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운동을 해서 근육량을 늘리는 방법과 따뜻하게 입는 방법이 있습니다.
◆운동을 하여 근육량을 늘리다
냉증은 여성에게 많은 증상입니다.
여성에게 많은 이유 중 하나는 근육량이 적기 때문입니다.
생물적인 차이로 인해 여성은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습니다.
근육량이 적기 때문에 움직일 때의 발열량이 적고, 차가워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여자라고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직장이나 가사를 통해 몸을 제대로 움직이고 있는 사람은 같은 여성이라도 냉증의 증상은 가벼울 것입니다.
일이나 가사로 적극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근육량이 증가하고 냉증증상이 개선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근육량이 많아지면 몸을 움직였을 때의 발열이 높아져서 더욱 냉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작은 아령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역시 걷기입니다.
걷기 운동은 몸 전신의 근육을 균형있게 사용하는 운동입니다.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오한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추우니까 몸을 움직여 근육을 키워야 합니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냉기는 저절로 해소될 것입니다.
◆따뜻한 옷차림을 한다
당연한 이야기 아냐? 라고 생각하겠지만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추울 때 우리는 '춥다. 움직이기 싫다' 고 생각합니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움직이는 것이 귀찮아지죠.
귀찮아져서 움직이지 않으면 불필요하게 근육량이 적어지고 발열량도 저하됩니다.
발열량이 저하되면 냉기를 촉진시키게 되어 더욱 움직이고 싶지 않게 되는 악순환으로 고착됩니다.
심리적인 면도 크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우선 따뜻한 모습을 하고 움직이는 것에 대한 저항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추울 때는 움직이고 싶지 않지만, 따뜻한 옷차림이라면 움직이기 쉬워집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옷을 따뜻하게 입지 말고,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옷을 따뜻하게 입으세요.
따뜻한 모습을 하는 것이 혈액순환도 잘 되고 건강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번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자구요~~"
by 건강한 휴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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