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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건강

왜, 여자는 냉(冷)해지기 쉬울까?

by 휴식맨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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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여자는 냉(冷)해지기 쉬울까?





 그 이유를 알아보고, 집에서 할 수 있는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년 내내 손발이나 허리의 냉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분도 있을 정도로, 여성에게 있어서 큰 고민이 되는 냉증. 특히 겨울철에는 더 큰 고민이 됩니다.

 몸이 차가워지는 탓에 잠들기도 힘들어지거나 컨디션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여성에게 많은 냉증을 개선하고 건강한 몸을 가지려면 몸이 차가워지는 정확한 원인을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냉증이 많은 원인은?


 근육량이 적고 지방이 많기 때문입니다.

 외형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성은 남성과 비교하면 '근육이 적고 지방이 많다' 는 특징이 있습니다.

 근육은 몸을 움직이는 핵심 역할 이외에도 사실은 '몸의 열을 만들어 낸다'는 아주 중요한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근육이 움직이면 이에 따라 열이 만들어져 따뜻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근육이 적은 여성의 몸은 만들어지는 열도 적기 때문에 따뜻하게 데워지지 않고 차가워지기 쉬운 몸이 되어 버립니다.


 호르몬 밸런스의 흐트러짐

 여성에게는 생리나 배란 등의 주기가 있고, 그에 따라 호르몬 균형은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호르몬 균형은 자율신경과 같은 대뇌의 시상하부에서 제어되고 있기 때문에 호르몬 균형이 흐트러지면 자율신경의 혼란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은 순환기와 소화기, 호흡기 등의 활동을 조절하고 있으며, 체내에 혈액을 흘리거나 위장과 장을 움직이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자율신경이 흐트러지는 것으로 인해 혈액순환불량이나 장기의 부진을 일으켜 냉기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괴로운 냉증을 개선하는 방법은?


 냉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따뜻하게 하도록 한다' '생활 습관을 재검토하여 차가워지기 어려운 몸을 만든다' 등의 대책이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 여성이 차가워진다고 자각하면서도 무심코 해버리기 쉬운 얇은 옷 패션이나 식사 제한 등의 과도한 다이어트 입니다.

 다리를 노출시키거나 가슴이나 어깨가 크게 벌어진 옷을 입는 것은 몸을 차게하는 원인이 됩니다. 단단히 옷을 두껍게 입도록 합니다.

 또한 다이어트 등으로 영양 균형이 치우쳐 버리면 체내의 열도 저하되어 버립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도록 하며, 허브차 등 따뜻한 음료로 몸을 데워 줍니다.

 또한 냉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욕조에 몸을 담궈 따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느긋한 기분을 만끽하며 하루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직장 생활이나 사생활로 바빠서 매일 욕조에 몸을 담글 시간이 없다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따뜻한 물에 적셔 짠 수건을 차가워지기 쉬운 부분에 두는 '찜질'이나, 다리와 손만을 조금 뜨거운 물에 담가 따뜻하게 하는 '부분욕'을 추천합니다.


 냉증은 몸의 열을 빼앗아 추위를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피부 불량이나 어깨 결림, 수면 부족 등의 원인이 되어 버립니다. 매일 활기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냉증을 개선하고 추위에 지치지 않는 몸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아참, 운동은 필수죠. 빠뜨렸습니다. 매일 운동...!"



               by 건강한 휴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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