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타 리조트 고베"는 어떤 곳? 꼭 즐겨야 할 액티비티를 알아보자

이번 달 21일에 일본 고베에 간다.
정확히는 고베의 "네스타 리조트 고베"에 간다.

네스타 리조트 고베

회사 직원들과 함께 즐겁게 놀고 올 계획이다.

오늘은 우리가 갈 "네스타 리조트 고베"는 어떤 곳이고, 거기에서 즐길만한 액티비티를 알아본다.

 

네스타 리조트 고베 소개

네스타 리조트 고베는 일본 효고현 미키시에 위치한 약 230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광활한 자연 속 테마파크다. 고베 시내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고, 간사이 지역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 손꼽힌다. 이곳은 단순한 놀이공원이 아니라, 온천, 글램핑, 숙박 시설, 그리고 30가지 이상의 액티비티를 제공하는 종합 리조트로, 사계절 내내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여름에는 수영장과 불꽃놀이, 겨울에는 일루미네이션까지 계절별 이벤트도 놓칠 수 없는 매력 중 하나다.

주요 특징으로는:

• 자연과의 조화: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속에서 휴식과 모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다양한 시설: 입장권(1Day 패스)으로 이용 가능한 액티비티 외에도 숙박 시설, 천연 온천, 레스토랑 등이 마련되어 있어 하루 종일 알차게 보낼 수 있다.
• 모든 연령대에 적합: 스릴 넘치는 활동부터 여유로운 휴식까지, 누구나 취향에 맞는 즐길 거리를 찾을 수 있다.

꼭 즐겼으면 하는 것들

네스타 리조트 고베에서 시간을 보낸다면 아래 활동들은 꼭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1. 액티비티 존 탐험 (1Day 패스 활용)
   • 네스타 리조트의 핵심은 30개 이상의 다채로운 액티비티다. 1Day 패스를 구매하면 대부분의 활동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
   • 추천 활동:
     • 스카이 이글: 총 길이 560m, 높낮이 차가 57m에 달하는 코스를 최고 시속 75km로 활강한다. 스릴 만점.

     

     스카이 이글

     • 캐니언 드롭: 투명한 거대한 구체에 들어가서, 총길이 200m의 경사면을 굴러내려오는 액티비티. 이곳 네스타 리조트 고베에만 있는 액티비티이기에 꼭 체험하자.

     

     캐니언 드롭

     • 마운틴 바키: 약 230만 제곱미터의 면적을 자랑하는 네스타 리조트 고베를 전용 바키를 타고 제대로 누비고 다니는 액티비티다. 꼭 해보자.

     

     마운틴 바키

   • 4월은 날씨가 선선해서 야외 활동 즐기기에 딱 좋다!
2. 천연 온천 "노카 온천"

   

   천연 온천

   • 하루 종일 활동으로 지쳤다면 천연 온천에서 몸을 풀어보는 걸 추천한다. 노카 온천은 자연 속에서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 스팟으로, 실내외 온천탕과 사우나가 마련되어 있다.
   • 4월의 쌀쌀한 저녁 공기와 따뜻한 온천의 조화는 정말 최고다.
3. 글램핑 체험
   • 숙박을 계획하고 있다면 글램핑을 추천한다. 고급스러운 텐트에서 자연과 가까이 지내며 캠프파이어와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 밤하늘 아래에서 보내는 시간은 여행의 로맨틱한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4. 일루미네이션 (시즌 확인)
   • 4월에 방문한다면 봄 시즌 이벤트나 일루미네이션이 진행 중인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겨울뿐 아니라 계절마다 테마에 맞춘 조명 장식이 리조트를 아름답게 꾸며준다. 밤 산책하면서 사진 찍기에도 좋다.
5. 바비큐와 현지 음식
   • 리조트 내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고베 지역의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식사를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고베 소고기로 유명한 지역이니, 고기 메뉴를 놓치지 말고 맛보자!

추가 팁

• 방문 날짜: 4월은 벚꽃이 지고 난 뒤라 리조트 주변의 자연이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변하는 시기다. 날씨가 따뜻하면서도 너무 덥지 않아 활동하기 좋다.
• 준비물: 편한 운동화와 계절에 맞는 겉옷을 챙기면 액티비티와 온천을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다.
• 예약: 인기 있는 액티비티나 숙박은 미리 예약하는 게 좋다. 공식 웹사이트(nesta.co.jp)에서 최신 정보와 티켓을 확인하자.

제한된 시간 내에 모든 액티비티를 하는 것은 무리다.
와일드 버기, 캐니언 드롭, 짚라인은 꼭 해봐야겠다. 다만, 온천을 즐길까 말까 고민 중이다.
온천까지 즐긴다면 정말 좋을 텐데. 상황에 맞춰 도전해 봐야겠다.

암튼 이번 여행에서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오고 싶다. 설레임이 가슴 속에서 물결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