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조 슈퍼컴. 도조 테슬라가 세상을 바꾼다

테슬라는 그저 단순한 기업이 아니다.

테슬라는 미래다.

지금 테슬라의 움직임에 세상의 눈이 쏠리고 있다.

오늘은 현재도 엄청난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훨씬 더 높인 '도조 슈퍼컴'에 대해서 알아보자.

도조 슈퍼컴퓨터는 자동차에서 수집한 동영상 자료를 분석하고 학습하는 데에 특화된 테슬라 슈퍼컴퓨터 플랫폼으로, 테슬라에서 직접 설계한 칩과 인프라를 사용하는 슈퍼 컴퓨터다.

따라서 도조 슈퍼컴퓨터는 다른 슈퍼 컴퓨터와는 다르게 테슬라 인공지능 자동차에 맞춤형으로 제작되었고, 수집한 영상 데이터를 이용하여 신경망 훈련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과 FSD 기능을 향상할 수 있다.

이로써 만약 테슬라가 완전 자율주행을 실현시키고, 테슬라 전기차를 로보택스로 전환시킬 수 있다면, 테슬라의 기업가치는 천문학적으로 올라갈 것이다.

모건 스탠리는 어제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도조 슈퍼컴 덕분에 6000억 달러 증대할 거라고 밝혔다. 6000억 달러면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했을 때 대략 800조 가량이다.

이건 단순히 자율주행시장을 10조 달러로 상정한 지금의 이야기고, 앞으로 자율주행 관련시장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록 커질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해야 한다. 관련 시장이 커질수록 테슬라의 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갈 수 있다.

부러울 따름이다. 직접 투자를 해야 하나?

테슬라는 이미 2021년에 AI 데이 행사에서 도조 슈퍼컴을 공개하고 자체 설계한 칩인 'D1 칩'을 소개했다.

또한 작년 2022년에 GPU 기준 세계 7위의 슈퍼 컴퓨터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행보는 정말 흥미진진하다.

미래를 만들어가는 테슬라를 바라보는 것은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정말 행복하다.

(나만 이런 감정일 수도.)

미래 우리 사회는 어떻게 바뀔까?

그 궁금증을 풀어줄 기업 중의 하나가 테슬라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