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없는 사람의 5가지 특징

매력 없는 사람의 특징은 뭘까?

우린 누구나 매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어떻게 하면 매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날 좋아하게 만들까?

 

 

그런데 오늘은 매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아닌, 그 반대를 알아보고자 한다.

매력 없는 사람의 특징이 바로 그것이다.

매력 없는 사람의 특징?

왜?

목적은 같다. 매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매력있는 사람

■매력 없는 사람의 5가지 특징

1. 인색하다

'인색하다'는 남에게 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다.

돈이 없어서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여기서 인색하다는 것은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 남에게 호의를 베풀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남에게 호의를 베풀지 않는 사람은 어느 사회에서나 환영받지 못한다.

인색한 사람은 인격에서도 여유와 배려가 없는 사람이라고 인식되어 지기 때문이다.

 

2. 목소리가 나쁘다

목소리는 매력도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친다.

아무리 잘 생긴 남자라도 목소리가 나쁘면 매력도는 현저히 떨어진다.

남자의 경우는 톤이 조금 낮은 것이, 여자의 경우 톤이 조금 높은 것이 더 매력적이라고 한다.

목소리는 말투나 말 습관까지 포함한다.

따뜻한 말투, 배려있는 말 습관은 상대방에게 자신의 호감도를 높이는 큰 무기이다.

평소에 연습을 통해서 좋은 목소리(말투, 말 습관)를 익히도록 하자.

 

3. 말이 너무 많다

여기서 '말이 많다'는 것은 그저 말이 많다는 의미가 아니다.

'자기중심의 이야기만 많이 한다.'는 의미다.

어떤 모임에 가면 자신의 이야기만 주야장천 하는 사람이 꼭 있다.

그 사람 앞자리는 무조건 피하고 싶다.

사람은 대화를 원하지, 그 사람의 이야기만을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러거나 말거나, 눈치 없이 자신의 이야기만 하는 사람은 매력도를 떠나서 피곤하다.

'무슨 이야기가 저리 많은지...'

슬슬 자리를 피하고, 앞으로의 약속도 피하게 된다.

모든 대화의 기본은 '경청'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4. 논쟁을 좋아한다

비판적인 사람이 있다.

모임에 가면 꼭 있다.

우린 관심도 없는데, 사회정의를 논한다.

우린 다 맛있다는데, 국물 맛이 별로라든가 위생이 나쁘다든가 흠집을 찾는 사람이 있다.

만났으니 즐거워야 하는데, 말싸움에 기를 올린다.

싫다. 그런 사람의 매력도는 바닥일 수밖에 없다.

무언가를 강하게 어필하는 자신이 멋지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자신만의 생각이다.

'잘났어 정말.'

다른 이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

그 사람의 매력도는 "0"이다.

 

 

5. 너무 절박하다

순수한 의도가 아닌 경우가 있다.

무언가가 필요해서 교제를 원하는 사람.

사람이 고파서 관계를 원하는 사람.

이성이 고파서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사람.

이렇듯 절박하게 다가오는 사람을, 사람들은 피한다.

'모를 테지.'하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람들은 안다. 그냥 안다.

절박한 이유로 다가오는 사람은 티가 난다. 그냥 티가 난다.

 

욕심이나 집착이 아닌 진심이 담긴 마음으로 다가올 때, 사람의 매력도는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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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여성

위에 제시한 모든 조건을 갖췄더라도 매력도는 높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만약 그가 엄청난 미남이라면? 그녀가 빼어난 미모의 여성이라면?

글쎄..., 그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가 현빈을 주눅 들게 하고, 그녀가 김태희의 뺨을 칠 정도라 할 지라도 위의 5가지 조건을 충족한다면 매력은 곧 상실될 것이다.

우리는 사람이고 사람은 역시 사람이니까.

"역시는 역시다."

화려한 겉포장은 그때뿐이다. 

진짜 매력은 겉포장을 뜯고 나서야 비로소 제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