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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차유람 남편 이지성 작가의 여성 외모 발언 논란을 보며, 말조심 명언들을 다시 읽어 본다

by 휴식맨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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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작가 하면 나는 <꿈꾸는 다락방>을 먼저 떠올린다.

그 책을 사서 읽으며, '꿈은 이루어질까?'를 고민하던 시절이 있었다.

꿈을 꾸면 꿈이 이루어진다는 이지성 작가는 실제 미모의 실력파 당구선수였던 차유람과 결혼하면서 스스로 입증해 보였다. 표현이 조금 유치하지만 어쨌든 차유람 선수는 남자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매력적인 여자다.

차유람
차유람

결혼 이후 그의 소식은 자주 들려오지 않았다. 아니면 내가 TV를 잘 보지 않어서여일지도.

그런데 지금 그가 핫하다.

좋은 뉴스였으면 좋으련만, 그 반대다.

타이틀이 달린 뉴스는 아래와 같다.

이지성 작가 발언 논란 기사
이지성 작가 발언 논란 기사 (출처: 서울신문)

위 사진은 서울신문의 고혜지 기자의 기사에서 발췌했다.

단지 서울신문뿐만 아니라, 각종 언론에서 이지성 작가의 발언에 관하여 성토하는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오늘은 그의 아내인 차유람 씨가 사과를 하는 기사도 나왔다.

일련의 상황들을 지켜보며, 여러 생각들이 든다.

그 생각들을 모두 피력하는 것은 나 또한 조심스럽다.

다만, '말조심'에 관해서는 특별히 다시 생각하게 하였다.

 

이전에 메모해 둔 말조심에 관한 명언들을 모아보았다.

■말조심에 관한 명언들 모음

물고기는 항상 입으로 낚인다

인간도 역시 입으로 걸린다.

 

말을 많이 할수록

약점을 드러낸다.

 

말을 조심해라

그것이 너의 인격이 된다.

 

무대 위에서만이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도

그 사람의 진정한 성격은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 또는

혼잣말 속에 가장 잘 나타나는 것이다.

- 알렉산더 스미스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

자신의 성격을 드러내게 되는 것인데도

의외로 그것을 잘 모르는 눈치다.

- 에머슨

말조심을 표현한 두손으로 입을 막은 여자의 모습
말조심

개조심

불조심

차조심

물조심

말조심

 

개에 물린 상처보다

불에 데인 상처보다

차에 치인 상처보다

물에 빠진 상처보다

 

말에 다친 상처가 더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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