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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산다는 건 뭘까? 잘 살아간다는 건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은 것...

by 휴식맨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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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다는 건 뭘까요?

 아니 그보다,

 어떻게 살아야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삶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전거로 달리는 모습

 

 자전거를 탈 때,

 너무 느려도 안됩니다.

 너무 느리면 균형을 잃고 넘어집니다.

 너무 빨라도 안됩니다.

 너무 빠르면 커브길을 만나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속도입니다.

 

 그런데 적당한 속도를 모르겠습니다.

 저만큼 앞서가는 친구를 보면,

 나의 속도가 너무 느린 것이 아닌가 조바심이 납니다.

 '이러다 영영 뒤처지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고 무작정 속도를 높일 수도 없습니다.

 무섭습니다.

 '혹시 그러다 잘못되면 어쩌지? 망할 수 있잖아.'

 그래서 지금 이대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이대로 가는, 나의 속도는 적당한 속도일까요?

 

 비가 촉촉히 오는 오후,

 삶이란 무엇일까?

 삶이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구나...

 조금은 알 듯도 했는데,

 막상 또 생각하니, 

 그 또한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적당한 속도로 달리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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