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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건강

식사 연습(?)으로 뇌건강을.(티로트로핀, 코르티코트로핀, 도파민)

by 휴식맨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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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 건강을 위한 중요한 호르몬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티로트로핀,

 코르티코트로핀,

 그리고 도파민.


 넷플릭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크게 휘두르며'에서

 시가 선생님의 말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물론 시가선생님은 뇌 건강이 아닌, 스포츠에서 중요한 호르몬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시가 선생님 말씀>


 "
 스포츠에서 중요한 호르몬은 세 가지라고 생각한단다.


 첫 번째로는 자기 미래에 집중하기 위한 호르몬이다.

 '반드시 이길 수 있다.'

 '나는 반드시 할 수 있다.'

 자신에 대한 기대감과 도전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하는 호르몬.

 그게 바로 '티로트로핀'이라는 호르몬이란다.


 두 번째는 현재에 몰두하게 하는 호르몬이다.

 연습이든 경기든 눈앞의 일에 몰두하게 하는 호르몬,

 그것이 바로 '코르티코트로핀'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과거에 집중하게 하는 호르몬이다.

 오늘도 최선을 다했다는 충실감.

 경기에서 이긴 뒤에 느끼는 만족감.

 이런 기분 덕분에 내일에 대한 의욕이 생기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바로 '도파민'이다.


 세 호르몬이 활약하면 문제될 게 없어.


 '할 수 있다'고 생각할 것

 '하겠다'고 집중할 것

 '해서 좋았다'고 만족할 것


 그런데 이건 의외로 어렵단다.

 그렇게 하라고 해서 될 일이 아니야.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이 세가지를 쉽게 할 수 있지.

 아주 간단하게 가능하지.


 그게 바로 식사야.



 식사 전에는 이것을 먹을 수 있다고 기대하고

 식사 중에는 맛있다고 생각하면서 먹는 것에 집중하고

 식사를 마치면 맛있었다며 만족감을 느끼지.


 이로써 티로트로핀과 코르티코트로핀, 도파민.

 모두가 활약한 거지.


 근육과 마찬가지로 뇌신경도 단련할 수 있어.

 식사 때 이것을 의식적으로 활약하게 하는 것으로

 뇌는 세 호르몬이 평소에도 활발히 활동하는 상태가 되는 거야.

 즉, 집중력이 올라간다는 의미지.

 의욕이 생기고 낙천적인 성격이 된다는 말이란다.


                                   "


 어떠셨나요? 시가 선생님의 말씀.

 따라 해 볼만 하죠?


 자, 오늘부터 식사시간에는 

 이렇게 외치세요. (또는 속으로.)

 


  "맛있겠다~~"

  "맛있어! 정말 맛있어!"

  "잘 먹었습니다."



 

 *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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